식별번호KC-O-00005

---

제목노태우

---

자원유형인물

---

직급전 대통령

---

바이오그래피노태우는 1932년 경북 달성군에서 태어났다. 1951년, 육군사관학교 11기로 입학했다. 1955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육군정보학교 영어교관, 육군방첩부대 정보과, 제9공수여단장, 제9보병사단장 등을 거쳤다. 12.12 군사반란 당시 제9보병사단장으로 병력을 동원한 반란 주도자 중 한 명이었으며, 군사 반란 이후 수도경비사령관, 국군보안사령관 등을 지냈다. 전두환 정권이 들어서자 예편하여 정무제2장관, 체육부장관, 내무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이후 민주정의당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전두환의 정치적 후계자로 낙점된 상황에서 1987년 6월 항쟁이 일어나자 국민들의 요구를 수용한 직선제 개헌안인 6.29 선언을 민주정의당 대표위원 명의로 발표했다. 1987년 12월, '보통사람의 위대한 시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 13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었다.  대통령 당선 이후 이른바 '범죄와의 전쟁' 선언으로 조직 범죄를 일소하는 등 치안을 안정시켰고, 동구 공산권 국가들과 외교관계를 수립하는 북방정책,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남북한 UN 동시가입 등 외교적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내기도 했다.  최저임금 제도를 안착시키고, 이른바 토지공개념 3법을 도입하여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신도시 개발을 통해 아파트를 대량 공급,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고자 했다. 반면, 대표적인 정경유착 비리인 '수서 비리 사건'으로 큰 비판을 받았으며, 민주화 이후에도 여전히 공안 정국을 조성하여 정치적 표현을 억누르기도 했다.  1995년, 4000억원 가량의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이 밝혀져 검찰에 구속되었으며, 내란 및 반란, 부패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었다. 1997년 대법원에서 징역 17년과 추징금 2628억원을 선고 받았으나, 1997년 12월 사면되었다.

---

홈페이지http://www.pa.go.kr/online_contents/president/president13.jsp

---

참고자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위키백과

---

파일 6c8fb459538403bfab3a3614d6832dbe.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