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기록

제목김용환


바이오그래피김용환 1932년 충청남도 보령군에서 태어났다. 공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등고시 행정과에 합격하면서 관료의 길을 걷게 되었다. 박정희 정권 때 34세 나이로 재무부 이재국장이 되었고, 이후 상공부 차관,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거쳐 1974년부터 4년간 재무부 장관을 지냈다. 1972년의 8.3 사채동결조치 (긴급명령 15호)의 추진자로 유명하다. 이후 제13대, 14대, 15대, 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1996년 10월 자민련 사무총장이 된 후 이른바 'DJP연합'을 성사시키는데 큰 공헌을 했다. 대선 승리 이후 비상경제대책위원장을 맡아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했다. 이헌재를 불러들여 금융감독위원장에 앉히기도 했다. 1999년, 내각제 개헌 연기 선언이 나오자 이에 반발하여 자민련을 탈당, 희망의 한국신당을 창당했다. 그러나 2001년 한나라당에 입당, 이후 한나라당 국가혁신위원장을 맡았다. 2000년대 이후 박근혜를 지원, 19대 대선 이후 일명 '7인회'의 좌장으로 언론에 회자되었다. 그러나 곧 박근혜와 사이가 멀어졌다. 자유한국당 상임고문으로 보수계의 원로로 활동하다가 2017년 4월 별세.


참고자원나무위키


식별번호KC-O-00052


제목김용환


자원유형인물


바이오그래피김용환 1932년 충청남도 보령군에서 태어났다. 공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등고시 행정과에 합격하면서 관료의 길을 걷게 되었다. 박정희 정권 때 34세 나이로 재무부 이재국장이 되었고, 이후 상공부 차관,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거쳐 1974년부터 4년간 재무부 장관을 지냈다. 1972년의 8.3 사채동결조치 (긴급명령 15호)의 추진자로 유명하다. 이후 제13대, 14대, 15대, 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1996년 10월 자민련 사무총장이 된 후 이른바 'DJP연합'을 성사시키는데 큰 공헌을 했다. 대선 승리 이후 비상경제대책위원장을 맡아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했다. 이헌재를 불러들여 금융감독위원장에 앉히기도 했다. 1999년, 내각제 개헌 연기 선언이 나오자 이에 반발하여 자민련을 탈당, 희망의 한국신당을 창당했다. 그러나 2001년 한나라당에 입당, 이후 한나라당 국가혁신위원장을 맡았다. 2000년대 이후 박근혜를 지원, 19대 대선 이후 일명 '7인회'의 좌장으로 언론에 회자되었다. 그러나 곧 박근혜와 사이가 멀어졌다. 자유한국당 상임고문으로 보수계의 원로로 활동하다가 2017년 4월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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