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기록

제목IMF(국제통화기금)


바이오그래피IMF(국제통화기금)는 브레튼우즈 협정을 모태로 하여 1947년 3월 1일 발족했다. 1946년까지 브레튼우즈 협정비준을 완료한 39개국을 최초가맹국으로 하여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가맹하고 있다. IMF의 목적은 국제수지의 단기적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에 있다. 전간기 각 국가의 통화 평가절하 경쟁이 세계경제를 혼란에 빠뜨렸던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각 가맹국에게 외환 안정을 의무화하고 있다. 각 가맹국은 IMF 평가의 상하 1% 이내로 외환시세를 안정시킬 의무를 가지고 있으며, 가맹국의 경제에 상당한 불균형이 있을 경우에만 절상, 절하 등 평가 변경이 인정된다. 대신, 가맹국의 국제수지가 일시적으로 불균형이 될 경우 IMF로부터 외화자금을 공여 받아 국제수지의 안정을 꾀할 수 있다. IMF는 각 회원국의 정부대표로 구성된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총회와 24명의 이사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주요 안건의 정책방향을 수립하는 의사구조를 가지고 있다. 총회(Board of Governors)는 IMF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협정문을 개정하고 회원국의 신규가입 및 탈퇴 승인 여부를 결정하며, SDR(special drawing right)의 배분 및 쿼타 증액 등을 처리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총회의 구성은 186개 회원국의 위원(governor)과 대리위원(Alternate) 각각 1명씩으로 이루어진다. 이사회(Executive Board)는 총회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으로 IMF 업무운영에 관한 책임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국 중 가장 많은 쿼타 비중을 가진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이 지정한 5명과 기타 회원국에 의해 선출된 19명 등 총 24인으로 구성된다. 또한 IMFC(International Monetary and Financial Committee)는 일년에 두 번 회의를 통해 IMF 운영과 관련된 안건에 대하여 총회에 조언하는 자문기구 기능을 수행한다. 한편 Management는 총재, 수석부총재, 부총재(2인), 직원으로 구성되어 총회의 지휘 아래 IMF의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불안정한 거시정책, 금융규제의 약화, 국제금융 안정 노력 부족 등 세계경제의 문제해결과 관련하여 IMF의 책임과 조언이 영향력을 상실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실제로 IMF 내 일부 선진국들은 최근의 금융위기 해법 강구에만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IMF가 국제경제와 금융문제에 대한 다국적 해결방안 모색 등에 있어서 소규모 국제단체들보다 뒤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신흥시장국 및 개도국은 IMF 내에서의 자신들의 발언권과 쿼타가 그들의 국제적 역할에 상응하지 못함에 따라 불공평한 대우(예를 들어 상대적으로 심한 규제와 감독)를 받는다는 인식이 팽배해지고 있다. 또한 지속적 경제성장을 위해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분야들에 대한 IMF의 능력과 조언이 회원국들의 요구수준을 충족시키지 못할 뿐만 아니라 국제 금융안정과 관련된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감시 등 명확한 역할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참고자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위키백과


식별번호KC-O-00053


제목IMF(국제통화기금)


자원유형조직


바이오그래피IMF(국제통화기금)는 브레튼우즈 협정을 모태로 하여 1947년 3월 1일 발족했다. 1946년까지 브레튼우즈 협정비준을 완료한 39개국을 최초가맹국으로 하여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가맹하고 있다. IMF의 목적은 국제수지의 단기적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에 있다. 전간기 각 국가의 통화 평가절하 경쟁이 세계경제를 혼란에 빠뜨렸던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각 가맹국에게 외환 안정을 의무화하고 있다. 각 가맹국은 IMF 평가의 상하 1% 이내로 외환시세를 안정시킬 의무를 가지고 있으며, 가맹국의 경제에 상당한 불균형이 있을 경우에만 절상, 절하 등 평가 변경이 인정된다. 대신, 가맹국의 국제수지가 일시적으로 불균형이 될 경우 IMF로부터 외화자금을 공여 받아 국제수지의 안정을 꾀할 수 있다. IMF는 각 회원국의 정부대표로 구성된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총회와 24명의 이사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주요 안건의 정책방향을 수립하는 의사구조를 가지고 있다. 총회(Board of Governors)는 IMF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협정문을 개정하고 회원국의 신규가입 및 탈퇴 승인 여부를 결정하며, SDR(special drawing right)의 배분 및 쿼타 증액 등을 처리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총회의 구성은 186개 회원국의 위원(governor)과 대리위원(Alternate) 각각 1명씩으로 이루어진다. 이사회(Executive Board)는 총회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으로 IMF 업무운영에 관한 책임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국 중 가장 많은 쿼타 비중을 가진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이 지정한 5명과 기타 회원국에 의해 선출된 19명 등 총 24인으로 구성된다. 또한 IMFC(International Monetary and Financial Committee)는 일년에 두 번 회의를 통해 IMF 운영과 관련된 안건에 대하여 총회에 조언하는 자문기구 기능을 수행한다. 한편 Management는 총재, 수석부총재, 부총재(2인), 직원으로 구성되어 총회의 지휘 아래 IMF의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불안정한 거시정책, 금융규제의 약화, 국제금융 안정 노력 부족 등 세계경제의 문제해결과 관련하여 IMF의 책임과 조언이 영향력을 상실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실제로 IMF 내 일부 선진국들은 최근의 금융위기 해법 강구에만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IMF가 국제경제와 금융문제에 대한 다국적 해결방안 모색 등에 있어서 소규모 국제단체들보다 뒤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신흥시장국 및 개도국은 IMF 내에서의 자신들의 발언권과 쿼타가 그들의 국제적 역할에 상응하지 못함에 따라 불공평한 대우(예를 들어 상대적으로 심한 규제와 감독)를 받는다는 인식이 팽배해지고 있다. 또한 지속적 경제성장을 위해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분야들에 대한 IMF의 능력과 조언이 회원국들의 요구수준을 충족시키지 못할 뿐만 아니라 국제 금융안정과 관련된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감시 등 명확한 역할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참고자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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