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기록

제목최근의 경제 및 금융동향


설명  금년 3․4분기중 우리 經濟는 輸出物量의 신장세 확대에 힘입어 전분기와 비슷한 성장세를 유지하였다. 經常收支는 수출이 호조를 지속하는 가운데 수입은 내수부진으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됨에 따라 赤字幅이 축소되었다. 한편 物價는 소비자물가가 상승폭이 다소 높아졌으나 전반적으로는 안정세를 유지하였다.   3․4분기중 國內總生産(GDP) 成長率은 민간소비와 고정투자 등 內需가 계속 부진하였으나 輸出(實質)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데 힘입어 전분기(6.4%)와 비슷한 6.3%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輸出(통관기준)은 철강, 화공품 등 주종품목의 호조, 전년동기중의 수출부진에 따른 반사효과 등으로 분기중 16.1% 늘어나 신장세가 전분기(7.2%)에 비해 크게 확대되었으나 10월중에는 자동차수출의 감소로 5.8% 증가하는 데 그쳤다. 輸入(통관기준)은 내수부진에 따른 수입수요 둔화 및 국제원자재가격 안정 등으로 3․4분기중 3.8% 감소한 데 이어 10월중에는 감소세가 7.0%로 더욱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3․4분기중 經常收支는 적자규모가 전분기의 27억 9천만달러에서 23억 2천만달러로 줄어들었으며 1~10월중으로는 132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하여 전년동기(197억 9천만달러 적자)에 비해 적자규모가 65억 9천만달러 축소되었다.   物價動向을 보면 生産者物價는 3․4분기중 전기말월대비 0.2% 상승에 그친 데 이어 10월중에는 전월대비 0.4% 하락하는 등 안정세를 지속하였다. 消費者物價는 3․4분기중 일부 농산물의 수급불균형으로 상승률이 1.4%로 높아졌으나 10월 들어서는 안정세를 회복하였다. 한편 1~10월중으로 生産者物價와 消費者物價가 각각 전년말월대비 1.7%, 3.8% 올라 전년 같은 기간(생산자물가 3.2%, 소비자물가 4.5% 상승)보다 오름세가 뚜렷이 둔화되었다.   通貨金融動向을 보면 3․4분기중 MCT(평잔기준) 增加率은 장기간의 경기부진으로 企業의 資金需要 둔화추세가 지속된 데다 제4단계 금리자유화 조치(7월 7일) 이후 CD자금이 RP로 이동함에 따라 전분기의 15.3%에서 14.3%로 하락하였으며 10월중에는 13.1%로 더욱 낮아졌다. 한편 市場金利는 3․4분기중 기업의 신용리스크 증대, 일부 금융기관의 신인도 하락에 따른 자금조달 애로 등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었다. 10월 들어서는 신축적인 유동성관리와 종합금융회사에 대한 특별대출, 정부의 기아대책 발표 등에 힘입어 중순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하순 들어 주식․외환시장 불안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하였다.


생산자한국은행 조사제1부 경제조사과


날짜1997-11-00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고서/논문


주제정치경제


연관링크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51/view.do?nttId=1417&menuNo=200438


식별번호KC-R-00313


제목최근의 경제 및 금융동향


설명  금년 3․4분기중 우리 經濟는 輸出物量의 신장세 확대에 힘입어 전분기와 비슷한 성장세를 유지하였다. 經常收支는 수출이 호조를 지속하는 가운데 수입은 내수부진으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됨에 따라 赤字幅이 축소되었다. 한편 物價는 소비자물가가 상승폭이 다소 높아졌으나 전반적으로는 안정세를 유지하였다.   3․4분기중 國內總生産(GDP) 成長率은 민간소비와 고정투자 등 內需가 계속 부진하였으나 輸出(實質)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데 힘입어 전분기(6.4%)와 비슷한 6.3%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輸出(통관기준)은 철강, 화공품 등 주종품목의 호조, 전년동기중의 수출부진에 따른 반사효과 등으로 분기중 16.1% 늘어나 신장세가 전분기(7.2%)에 비해 크게 확대되었으나 10월중에는 자동차수출의 감소로 5.8% 증가하는 데 그쳤다. 輸入(통관기준)은 내수부진에 따른 수입수요 둔화 및 국제원자재가격 안정 등으로 3․4분기중 3.8% 감소한 데 이어 10월중에는 감소세가 7.0%로 더욱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3․4분기중 經常收支는 적자규모가 전분기의 27억 9천만달러에서 23억 2천만달러로 줄어들었으며 1~10월중으로는 132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하여 전년동기(197억 9천만달러 적자)에 비해 적자규모가 65억 9천만달러 축소되었다.   物價動向을 보면 生産者物價는 3․4분기중 전기말월대비 0.2% 상승에 그친 데 이어 10월중에는 전월대비 0.4% 하락하는 등 안정세를 지속하였다. 消費者物價는 3․4분기중 일부 농산물의 수급불균형으로 상승률이 1.4%로 높아졌으나 10월 들어서는 안정세를 회복하였다. 한편 1~10월중으로 生産者物價와 消費者物價가 각각 전년말월대비 1.7%, 3.8% 올라 전년 같은 기간(생산자물가 3.2%, 소비자물가 4.5% 상승)보다 오름세가 뚜렷이 둔화되었다.   通貨金融動向을 보면 3․4분기중 MCT(평잔기준) 增加率은 장기간의 경기부진으로 企業의 資金需要 둔화추세가 지속된 데다 제4단계 금리자유화 조치(7월 7일) 이후 CD자금이 RP로 이동함에 따라 전분기의 15.3%에서 14.3%로 하락하였으며 10월중에는 13.1%로 더욱 낮아졌다. 한편 市場金利는 3․4분기중 기업의 신용리스크 증대, 일부 금융기관의 신인도 하락에 따른 자금조달 애로 등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었다. 10월 들어서는 신축적인 유동성관리와 종합금융회사에 대한 특별대출, 정부의 기아대책 발표 등에 힘입어 중순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하순 들어 주식․외환시장 불안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하였다.


생산자한국은행 조사제1부 경제조사과


날짜1997-11-00


크기 및 분량19쪽


언어한국어


출처한국은행


연관링크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51/view.do?nttId=1417&menuNo=200438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고서/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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