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기록

제목최근의 경제 및 금융동향


설명 금년 1․4분기중 우리 경제는 景氣下降勢의 지속으로 성장률이 낮아지는 가운데 對外去來面에서는 經常收支 적자폭이 크게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物價는 1~4월중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하였다.   1․4분기중 國內總生産(GDP) 成長率은 수출물량의 꾸준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民間消費, 投資 등 內需의 부진으로 전년 4․4분기의 7.2%에서 5.4%로 크게 낮아졌다.   輸出(통관기준)은 1․4분기중 노동법 개정파동에 따른 파업, 엔貨 및 반도체가격 약세 등의 영향으로 5.6%의 큰 폭 감소를 보였으나 4월 들어 주종수출품목의 국제가격 회복, 전년동월중의 수출부진에 대한 반사효과 등으로 7.0% 증가로 반전함에 따라 1~4월 전체로는 2.4% 감소하는데 그쳤다. 輸入(통관기준)은 내수둔화, 국제원자재가격 안정 등으로 1~4월중 3.4%의 낮은 증가를 기록하였다. 한편 1~4월중 經常收支는 95억 6천만달러의 적자를 보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폭이 크게 확대되었는데 이는 수출부진과 원유도입 증가로 貿易收支가 크게 악화된 데다 貿易外收支 적자폭도 늘어난 데 기인하였다.   금년 1~4월중 物價는 일부 농산품의 수급불안으로  農畜水産物價格이 다소 높은 오름세를 보였으나 내수둔화와 공공요금의 안정 등으로 工業製品 및 서비스 價格의 상승세가 크게 둔화되었다. 이에 따라 消費者物價가 전년말월대비 2.2% 상승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2.9%)에 비해 오름세가 둔화되고 生産者物價도 1.8% 상승에 머무르는 등 대체로 안정된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通貨金融動向을 보면 MCT(M2+CD+금전신탁) 증가율은 양도성예금증서(CD)에 대한 支準賦課, 표지어음의 발행한도 폐지 등 제도개편의 영향으로 CD資金이 표지어음으로 이동한 데 주로 기인하여 전년 4․4분기중의 20.0%에서 금년 1․4분기중에는 18.3%로 하락하였으며 4월중에는 16.6%로 더욱 낮아졌다. 한편 M2(평잔기준) 增加率은 전년 4․4분기중의 18.3%에서 금년 1․4분기중에는 19.5%로 상승하였으며 4월중에도 20.8%로 높아졌다. 그러나 市場金利動向을 보면 1․4분기중에는 일부 대기업의 부도 등에 따른 資金市場의 不安感을 반영하여 시장금리가 상승세를 보였으나 3월 하순 이후 불안심리가 다소 진정되면서 하락세로 반전되었다. 4월중에는 會社債流通收益率이 12.5% 내외에서 대체로 안정세를 보였으나 콜金利는 하순 이후 세금납부 등을 위한 자금수요 증대와 증권사, 종금사의 콜차입 증가 등으로 일시적인 급등세를 나타내었다.


생산자한국은행 조사제1부 경제조사과


날짜1997-05-00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고서/논문


주제정치경제


연관링크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51/view.do?nttId=94&menuNo=200438&pageIndex=2


식별번호KC-R-00323


제목최근의 경제 및 금융동향


설명 금년 1․4분기중 우리 경제는 景氣下降勢의 지속으로 성장률이 낮아지는 가운데 對外去來面에서는 經常收支 적자폭이 크게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物價는 1~4월중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하였다.   1․4분기중 國內總生産(GDP) 成長率은 수출물량의 꾸준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民間消費, 投資 등 內需의 부진으로 전년 4․4분기의 7.2%에서 5.4%로 크게 낮아졌다.   輸出(통관기준)은 1․4분기중 노동법 개정파동에 따른 파업, 엔貨 및 반도체가격 약세 등의 영향으로 5.6%의 큰 폭 감소를 보였으나 4월 들어 주종수출품목의 국제가격 회복, 전년동월중의 수출부진에 대한 반사효과 등으로 7.0% 증가로 반전함에 따라 1~4월 전체로는 2.4% 감소하는데 그쳤다. 輸入(통관기준)은 내수둔화, 국제원자재가격 안정 등으로 1~4월중 3.4%의 낮은 증가를 기록하였다. 한편 1~4월중 經常收支는 95억 6천만달러의 적자를 보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폭이 크게 확대되었는데 이는 수출부진과 원유도입 증가로 貿易收支가 크게 악화된 데다 貿易外收支 적자폭도 늘어난 데 기인하였다.   금년 1~4월중 物價는 일부 농산품의 수급불안으로  農畜水産物價格이 다소 높은 오름세를 보였으나 내수둔화와 공공요금의 안정 등으로 工業製品 및 서비스 價格의 상승세가 크게 둔화되었다. 이에 따라 消費者物價가 전년말월대비 2.2% 상승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2.9%)에 비해 오름세가 둔화되고 生産者物價도 1.8% 상승에 머무르는 등 대체로 안정된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通貨金融動向을 보면 MCT(M2+CD+금전신탁) 증가율은 양도성예금증서(CD)에 대한 支準賦課, 표지어음의 발행한도 폐지 등 제도개편의 영향으로 CD資金이 표지어음으로 이동한 데 주로 기인하여 전년 4․4분기중의 20.0%에서 금년 1․4분기중에는 18.3%로 하락하였으며 4월중에는 16.6%로 더욱 낮아졌다. 한편 M2(평잔기준) 增加率은 전년 4․4분기중의 18.3%에서 금년 1․4분기중에는 19.5%로 상승하였으며 4월중에도 20.8%로 높아졌다. 그러나 市場金利動向을 보면 1․4분기중에는 일부 대기업의 부도 등에 따른 資金市場의 不安感을 반영하여 시장금리가 상승세를 보였으나 3월 하순 이후 불안심리가 다소 진정되면서 하락세로 반전되었다. 4월중에는 會社債流通收益率이 12.5% 내외에서 대체로 안정세를 보였으나 콜金利는 하순 이후 세금납부 등을 위한 자금수요 증대와 증권사, 종금사의 콜차입 증가 등으로 일시적인 급등세를 나타내었다.


생산자한국은행 조사제1부 경제조사과


날짜1997-05-00


크기 및 분량19쪽


언어한국어


출처한국은행


연관링크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51/view.do?nttId=94&menuNo=200438&pageIndex=2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고서/논문


대주제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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