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상반기 국제수지동향(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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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7년 상반기 국제수지동향(잠정)

설명1997년 상반기중 經常收支는 102.8億달러 赤字를 기록하여 전년동기(-98.2億달러)보다 적자폭이 4.6億달러 확대되었다. 경상수지 적자가 이와 같이 늘어난 것은 수출부진으로 무역수지 적자가 확대된 데다 무역외수지도 대외이자지급, 해외운항경비 등의 지급을 중심으로 적자폭이 다소 커졌기 때문이다. 經常收支를 항목별로 보면 貿易收支는 적자폭이 전년동기보다 4.2億달러 늘어난 60.6億달러 赤字를 나타냈다. 輸出(국제수지 기준)은 重化學工業製品이 半導體, 船舶 등을 중심으로 감소하였으며 輕工業製品도 섬유류, 종이류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부진하여 전체적으로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하는데 그쳤다. 1994년 이후 큰 폭으로 늘어났던 輸入(국제수지 기준)도 경기침체로 자본재와 소비재 수입이 감소하였으며 원자재 수입도 원유를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이 감소하여 전년동기대비 3.2%의 낮은 증가에 머물렀다. 貿易外收支는 대외이자지급이 늘어난 데다 항로확장에 따른 운항․항만경비가 증가하고, 여행수입이 감소하여 적자폭이 전년동기(37.6億달러)보다 다소 늘어난 39.0億달러 적자를 기록하였으며, 移轉收支는 증여수입 증가에 힘입어 적자폭이 전년동기(4.2億달러)보다 줄어든 3.3億달러 적자를 나타내었다. 한편 資本收支는 114.8億달러의 導入超를 기록하여 純資本導入規模가 전년동기(121.3億달러)보다 줄어들었다. 이는 증시침체로 외국인주식투자자금의 유입이 감소한 데다 수입증가세 둔화로 단기무역신용 도입규모가 대폭 축소되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경상수지 적자가 늘어나고 자본도입규모도 줄어듦에 따라 綜合收支는 12.3億달러 赤字를 나타내었으며, 外換保有額도 97년 6월말 현재 전년말보다 0.8億달러 늘어난 333.2億달러에 머물렀다.

생산자한국은행 조사제2부 금융통계과

날짜1997-08-00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고서/논문

주제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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