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기록

제목1997년 상반기 자금순환동향(잠정)


설명   1997년 상반기중 우리나라 경제는 경기하강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민간소비 및 설비투자 부진으로 경제성장률이 전년동기의 7.3%에서 5.9%로 낮아지고 經常收支도 수출부진 및 무역외지급의 증대로 적자규모가 전년동기보다 다소 확대되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1997년 상반기 자금순환표상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다.    먼저 경제부문별 투자와 저축활동을 나타내는 자금과부족(저축․투자차액) 동향을 보면 企業部門은 설비투자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경기하강국면의 지속에 따른 賣出不振 및  기업수지 악화로 자금부족규모가 전년동기보다 확대되었으며, 個人部門은 경기하강에 따른 소득증가세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내구소비재와 해외여행 경비를 중심으로 消費支出이 크게 둔화됨에 따라 자금잉여규모가 전년동기보다 크게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기업의  부족자금을 개인의 잉여자금으로 얼마나 보전해 주었는지를 나타내는 개인부문의 기업부족자금보전율(개인부문 자금잉여액/기업부문 자금부족액)이 전년동기의 39.2%에서 43.8%로 상승하였다.      한편 각 부문의 금융활동을 나타내는 자금조달 및 운용을 살펴보면 企業部門은 외부자금조달 증가세가 전년동기보다 둔화된 가운데, 조달형태에 있어서는 대기업 부도에 따른 기업어음시장의 위축으로 은행, 종금사 차입이 늘어 間接金融을 통한 자금조달 비중이 높아진 반면 直接金融과 海外借入을 통한 자금조달 비중은 낮아졌다.      個人部門은 자금조달규모가 비은행금융기관 차입과 할부금융사 차입을 중심으로 전년동기보다 확대되고, 이 자금은 상호부금, 가계장기저축 등 예금은행예금과 투자수익증권을 중심으로 운용되었다.   政府部門은 장기국공채 발행 및 금융기관차입이 늘어 자금조달규모가 전년동기보다 확대되었으며, 자금운용규모는 경기둔화에 따른 세수부진과 재정지출 증가로 전년동기보다 약간 늘어나는 데 그쳤다.    金融部門은 자금조달 및 운용규모가 전년동기에 비해 확대되었는데, 자금조달면에서는 저축성예금, 종금사예치금 등 예수금을 중심으로 늘어났으며, 자금운용면에서는 채권 및 주식투자가 줄어든 반면 대출금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이하에서는 1997년 상반기중 우리나라의 자금순환동향을 部門別 資金過不足, 非金融部門의 資金調達 및 運用, 金融部門의 資金調達 및 運用, 金融資産의 蓄積 등으로 나누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생산자한국은행 조사제2부 금융통계과


날짜1997-09-00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고서/논문


주제정치경제


연관링크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51/view.do?nttId=108&menuNo=200438&pageIndex=2


식별번호KC-R-00330


제목1997년 상반기 자금순환동향(잠정)


설명   1997년 상반기중 우리나라 경제는 경기하강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민간소비 및 설비투자 부진으로 경제성장률이 전년동기의 7.3%에서 5.9%로 낮아지고 經常收支도 수출부진 및 무역외지급의 증대로 적자규모가 전년동기보다 다소 확대되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1997년 상반기 자금순환표상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다.    먼저 경제부문별 투자와 저축활동을 나타내는 자금과부족(저축․투자차액) 동향을 보면 企業部門은 설비투자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경기하강국면의 지속에 따른 賣出不振 및  기업수지 악화로 자금부족규모가 전년동기보다 확대되었으며, 個人部門은 경기하강에 따른 소득증가세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내구소비재와 해외여행 경비를 중심으로 消費支出이 크게 둔화됨에 따라 자금잉여규모가 전년동기보다 크게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기업의  부족자금을 개인의 잉여자금으로 얼마나 보전해 주었는지를 나타내는 개인부문의 기업부족자금보전율(개인부문 자금잉여액/기업부문 자금부족액)이 전년동기의 39.2%에서 43.8%로 상승하였다.      한편 각 부문의 금융활동을 나타내는 자금조달 및 운용을 살펴보면 企業部門은 외부자금조달 증가세가 전년동기보다 둔화된 가운데, 조달형태에 있어서는 대기업 부도에 따른 기업어음시장의 위축으로 은행, 종금사 차입이 늘어 間接金融을 통한 자금조달 비중이 높아진 반면 直接金融과 海外借入을 통한 자금조달 비중은 낮아졌다.      個人部門은 자금조달규모가 비은행금융기관 차입과 할부금융사 차입을 중심으로 전년동기보다 확대되고, 이 자금은 상호부금, 가계장기저축 등 예금은행예금과 투자수익증권을 중심으로 운용되었다.   政府部門은 장기국공채 발행 및 금융기관차입이 늘어 자금조달규모가 전년동기보다 확대되었으며, 자금운용규모는 경기둔화에 따른 세수부진과 재정지출 증가로 전년동기보다 약간 늘어나는 데 그쳤다.    金融部門은 자금조달 및 운용규모가 전년동기에 비해 확대되었는데, 자금조달면에서는 저축성예금, 종금사예치금 등 예수금을 중심으로 늘어났으며, 자금운용면에서는 채권 및 주식투자가 줄어든 반면 대출금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이하에서는 1997년 상반기중 우리나라의 자금순환동향을 部門別 資金過不足, 非金融部門의 資金調達 및 運用, 金融部門의 資金調達 및 運用, 金融資産의 蓄積 등으로 나누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생산자한국은행 조사제2부 금융통계과


날짜1997-09-00


크기 및 분량26쪽


언어한국어


출처한국은행


연관링크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51/view.do?nttId=108&menuNo=200438&pageIndex=2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고서/논문


대주제정치경제


소주제금융


자원유형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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