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기록

제목1997년 국민계정(잠정)의 주요내용


설명  1997년중 우리경제는 전년에 이어 景氣下降 국면이 지속된 데다 연말경에는 외환위기의 충격이 겹쳐 實質GDP기준 성장률이 1996년의 7.1%에서 5.5%로 낮아졌다.   分期別로는 1/4~3/4분기중에는 內需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중화학공업제품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늘어난 데 힘입어 6%내외의 成長率을 유지하였으나 4/4분기에는 소비와 투자 등 내수가 외환위기의 충격으로 급속히 위축됨에 따라 성장률이 3.9%로 급락하였다.   연중 需要動向을 부문별로 보면 民間消費는 경기부진에 따른 소득증가세 둔화와 고용불안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전년의 6.8%보다 낮은 3.1% 증가에 그쳤으며, 固定投資는 기업의 수익성악화, 자금시장경색 및 불투명한 경기전망 등으로 設備投資가 크게 감소하고 建設投資도 건물건설 투자의 감소로 부진하여 전년의 7.1% 증가에서 3.5% 감소로 반전되었다. 商品輸出은 세계경제 호조와 원화절하 등의 영향으로 전년의 13.0%에서 24.7%로 증가세가 크게 확대되었으나 商品輸入은 소비, 투자 등 내수부진에 따른 輸入需要의 둔화로 전년의 14.1%에서 3.2%로 증가율이 크게 낮아졌다.   한편 産業別 생산동향을 보면 農林漁業은 畜産業 생산이 소값하락 등으로 감소하였으나 米穀 생산이 전년에 이어 호조를 보인 데다 漁業도 遠洋漁獲 및 養殖業을 중심으로 크게 늘어남에 따라 2.5%의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非農林漁業은 建設業이 부진한 가운데 製造業과 서비스業의 신장세도 둔화되어 전년(7.3%)보다 낮은 5.7% 성장에 그쳤다. 建設業은 항만․공항, 고속도로, 전력시설 등 社會間接資本施設에 대한 건설은 비교적 활발하였으나 공장, 상가 등 非住居用 건물과 아파트 등 住居用 건물 건설이 모두 감소하여 2.8% 증가에 머물렀다. 製造業도 輕工業製品 생산이 內外需要 부진으로 계속 감소한 가운데 설비투자 부진으로 산업용기계, 수송장비 등 重化學工業製品도 증가세가 둔화됨에 따라 증가율이 전년의 7.4%에서 6.2%로 낮아졌다. 또한 서비스業도 運輸 및 通信業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都小賣․飮食宿泊業, 金融保險業, 社會 및 個人서비스業 등의 신장세가 둔화됨에 따라 전년(7.9%)보다 낮은 6.5% 성장에 그쳤다.   연간 경제성장에 대한 부문별 寄與度를 살펴보면 먼저 需要側面에서는 固定投資의 기여도가 설비투자의 감소로 전년의 2.7%포인트에서 마이너스 1.3%포인트로 전환되었으며 最終消費의 기여도도 민간소비의 증가세 둔화로 4.4%포인트에서 2.2%포인트로 낮아졌다. 그러나 수출에서 수입을 차감한 純輸出의 기여도는 수출의 큰 폭 증가와 수입부진으로 전년의 마이너스 0.8%포인트에서 8.6%포인트로 크게 높아졌다.   生産側面에서는 建設業의 기여도가 전년의 0.7%포인트에서 0.3%포인트로, 製造業 및 서비스業의 기여도도 전년의 2.2%포인트 및 3.3%포인트에서 1.9%포인트와2.7%포인트로 낮아졌다.   한편 1997년중 國內總生産(名目GDP)은 전년보다 8.0% 증가한 421조원에 달하였으나 달러기준으로는 환율상승(연평균 18.2%)으로 전년대비 8.6% 감소한 4,426억달러에 그쳤으며 1인당 GNP도 9,511달러로 전년(10,543달러)보다 1,032달러 줄어들었다.   GDP 디플레이터는 환율상승에도 불구하고 輸出品 가격의 하락과 農畜水産物 및 工産品 가격의 안정으로 상승률이 전년(3.4%)보다 낮은 2.3%에 머물렀다.   産業構造面에서는 建設業(14.5%→14.6%)과 서비스業(39.9%→40.1%)의 비중이 지난해보다 다소 높아진 반면 農林漁業(6.3%→5.7%) 및 鑛工業(26.1%→25.9%)의 비중은 낮아졌다. 또 國民所得(NI : National Income)에서 被傭者報酬가 차지하는 비중인 勞動所得分配率은 취업자수 증가율과 임금상승세가 둔화되었으나 경기부진으로 기업의 營業剩餘가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쳐 전년(63.7%)보다 높은 64.3%를 나타내었으며 輸出入의 對GNP 比率도 수출 호조 및 환율상승으로 전년(70.5%)보다 크게 높은 79.8%를 기록하였다.   한편 總貯蓄率은 전년의 34.8%에서 34.6%로 소폭 낮아진 반면 國內總投資率은 설비투자 감소를 반영하여 전년보다 3.5%포인트 하락한 35.3%를 나타내었으며 이에 따라 投資財源의 自立度가 89.8%에서 97.8%로 높아졌다.


생산자한국은행 조사제2부 국민소득과


날짜1998-04-00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고서/논문


주제정치경제


연관링크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51/view.do?nttId=2313&menuNo=200438&pageIndex=2


식별번호KC-R-00348


제목1997년 국민계정(잠정)의 주요내용


설명  1997년중 우리경제는 전년에 이어 景氣下降 국면이 지속된 데다 연말경에는 외환위기의 충격이 겹쳐 實質GDP기준 성장률이 1996년의 7.1%에서 5.5%로 낮아졌다.   分期別로는 1/4~3/4분기중에는 內需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중화학공업제품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늘어난 데 힘입어 6%내외의 成長率을 유지하였으나 4/4분기에는 소비와 투자 등 내수가 외환위기의 충격으로 급속히 위축됨에 따라 성장률이 3.9%로 급락하였다.   연중 需要動向을 부문별로 보면 民間消費는 경기부진에 따른 소득증가세 둔화와 고용불안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전년의 6.8%보다 낮은 3.1% 증가에 그쳤으며, 固定投資는 기업의 수익성악화, 자금시장경색 및 불투명한 경기전망 등으로 設備投資가 크게 감소하고 建設投資도 건물건설 투자의 감소로 부진하여 전년의 7.1% 증가에서 3.5% 감소로 반전되었다. 商品輸出은 세계경제 호조와 원화절하 등의 영향으로 전년의 13.0%에서 24.7%로 증가세가 크게 확대되었으나 商品輸入은 소비, 투자 등 내수부진에 따른 輸入需要의 둔화로 전년의 14.1%에서 3.2%로 증가율이 크게 낮아졌다.   한편 産業別 생산동향을 보면 農林漁業은 畜産業 생산이 소값하락 등으로 감소하였으나 米穀 생산이 전년에 이어 호조를 보인 데다 漁業도 遠洋漁獲 및 養殖業을 중심으로 크게 늘어남에 따라 2.5%의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非農林漁業은 建設業이 부진한 가운데 製造業과 서비스業의 신장세도 둔화되어 전년(7.3%)보다 낮은 5.7% 성장에 그쳤다. 建設業은 항만․공항, 고속도로, 전력시설 등 社會間接資本施設에 대한 건설은 비교적 활발하였으나 공장, 상가 등 非住居用 건물과 아파트 등 住居用 건물 건설이 모두 감소하여 2.8% 증가에 머물렀다. 製造業도 輕工業製品 생산이 內外需要 부진으로 계속 감소한 가운데 설비투자 부진으로 산업용기계, 수송장비 등 重化學工業製品도 증가세가 둔화됨에 따라 증가율이 전년의 7.4%에서 6.2%로 낮아졌다. 또한 서비스業도 運輸 및 通信業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都小賣․飮食宿泊業, 金融保險業, 社會 및 個人서비스業 등의 신장세가 둔화됨에 따라 전년(7.9%)보다 낮은 6.5% 성장에 그쳤다.   연간 경제성장에 대한 부문별 寄與度를 살펴보면 먼저 需要側面에서는 固定投資의 기여도가 설비투자의 감소로 전년의 2.7%포인트에서 마이너스 1.3%포인트로 전환되었으며 最終消費의 기여도도 민간소비의 증가세 둔화로 4.4%포인트에서 2.2%포인트로 낮아졌다. 그러나 수출에서 수입을 차감한 純輸出의 기여도는 수출의 큰 폭 증가와 수입부진으로 전년의 마이너스 0.8%포인트에서 8.6%포인트로 크게 높아졌다.   生産側面에서는 建設業의 기여도가 전년의 0.7%포인트에서 0.3%포인트로, 製造業 및 서비스業의 기여도도 전년의 2.2%포인트 및 3.3%포인트에서 1.9%포인트와2.7%포인트로 낮아졌다.   한편 1997년중 國內總生産(名目GDP)은 전년보다 8.0% 증가한 421조원에 달하였으나 달러기준으로는 환율상승(연평균 18.2%)으로 전년대비 8.6% 감소한 4,426억달러에 그쳤으며 1인당 GNP도 9,511달러로 전년(10,543달러)보다 1,032달러 줄어들었다.   GDP 디플레이터는 환율상승에도 불구하고 輸出品 가격의 하락과 農畜水産物 및 工産品 가격의 안정으로 상승률이 전년(3.4%)보다 낮은 2.3%에 머물렀다.   産業構造面에서는 建設業(14.5%→14.6%)과 서비스業(39.9%→40.1%)의 비중이 지난해보다 다소 높아진 반면 農林漁業(6.3%→5.7%) 및 鑛工業(26.1%→25.9%)의 비중은 낮아졌다. 또 國民所得(NI : National Income)에서 被傭者報酬가 차지하는 비중인 勞動所得分配率은 취업자수 증가율과 임금상승세가 둔화되었으나 경기부진으로 기업의 營業剩餘가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쳐 전년(63.7%)보다 높은 64.3%를 나타내었으며 輸出入의 對GNP 比率도 수출 호조 및 환율상승으로 전년(70.5%)보다 크게 높은 79.8%를 기록하였다.   한편 總貯蓄率은 전년의 34.8%에서 34.6%로 소폭 낮아진 반면 國內總投資率은 설비투자 감소를 반영하여 전년보다 3.5%포인트 하락한 35.3%를 나타내었으며 이에 따라 投資財源의 自立度가 89.8%에서 97.8%로 높아졌다.


생산자한국은행 조사제2부 국민소득과


날짜1998-04-00


크기 및 분량19쪽


언어한국어


출처한국은행


연관링크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51/view.do?nttId=2313&menuNo=200438&pageIndex=2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고서/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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