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기업경영분석 결과

소장기록

기본 정보
상세 정보

제목1997년 기업경영분석 결과

설명 1997년중 우리나라 製造業은 금융기관차입 증가와 환율상승에 따른 외화부채의 원화환산가액 증가 등으로 부채비율이 높아지는 등 전년에 비해 財務構造가 악화되었으며, 기업의 구조조정 노력으로 인건비 및 경비부담이 완화되어 영업이익은 다소 늘어났으나 대규모 환차손 발생과 금융비용 증가로 경상이익이 적자로 전환되는 등 수익성도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제조업의 財務構造面에서는 수익성 악화와 환율상승에 따른 외화부채의 원화환산가액 증가 등으로 負債比率이 지난해말의 317.1%에서 396.3%로 크게 높아졌으며 自己資本比率도 24.0%에서 20.2%로 하락하였다. 收益性面에서는 賣出額營業利益率이 원가절감 등으로 지난해보다 높아졌으나(6.5%→8.3%) 賣出額經常利益率은 환율급등에 따른 거액의 환차손 발생과 금융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외수지가 크게 악화된 데 기인하여 지난해의 1.0%에서 -0.3%의 손실로 전환되었다. 成長性面에서는 내수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출(원화환산가액)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賣出額增加率이 지난해(10.3%)와 비슷한 11.0%를 기록하였다. 한편 건설업은 수익성 저하 및 금융기관차입 증가 등으로 부채비율이 지난해말의 562.7%에서 655.7%로 높아졌으며 매출액 경상이익률도 지난해의 0.7%에서 -0.1%의 손실로 전환되었다. 매출액 증가율은 공공부문의 사회간접자본투자 확대와 해외건설수주 증가 등으로 지난해(16.5%)와 비슷한 16.3%를 나타내었다. 도․소매업의 경우에도 부채비율이 지난해말의 510.5%에서 612.6%로 크게 높아졌으며 매출액 경상이익률도 지난해의 0.6%에서 -0.3%의 손실로 전환되는 등 전반적으로 경영성과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하에서는 우리나라 법인기업의 1997년중 경영성과를 재무구조, 수익성, 성장성 및 생산성 등의 면에서 자세히 분석해 보고자 한다.

생산자한국은행 조사부 경제통계실 자금순환담당

날짜1998-05-00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고서/논문

주제정치경제

연관링크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51/view.do?nttId=2700&menuNo=200438&pageInde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