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기록

제목최근의 경제 및 금융동향


설명  금년 들어 우리 經濟는 IMF 등 國際金融機構의 자금지원, 금융기관 단기외채의 만기연장, 경상수지 흑자 지속 등에 힘입어 換率과 金利가 점진적으로 안정되고는 있으나 實物部門이 外換危機의 충격, 信用梗塞 등으로 급속히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원貨換率의 급등으로 대폭 상승한 物價는 3월부터 오름세가 다소 진정되는 움직임을 나타내었으며 經常收支는 지난해 12월 이후 큰 폭의 흑자기조를 지속하고 있다.   1․4분기중 國內總生産(GDP)은 外換․金融危機의 충격, 信用梗塞 등에 따른 소비 및 투자의 현저한 감소와 이로 인한 산업활동의 극심한 위축으로 3.8%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였다.   輸出(통관기준)은 동남아시아와 일본에 대한 수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원화가치 하락 등으로 對先進國 수출이 호조를 보인 데다 金수출도 가세하여 1․4분기중 증가율이 전년 4․4분기의 3.6%에서 8.7%로 높아졌으며 4월에도 6.6% 증가하였다. 輸入(통관기준)은 원화절하, 내수위축, 수입금융 경색, 유가안정 등으로 1․4분기중 35.5% 감소한 데 이어 4월에도 35.6% 줄어들었다. 이와 같은 輸出入 움직임에 따라 商品收支가 큰 폭의 흑자를 지속함으로써 經常收支는 1․4분기에 106.2억달러, 4월 들어 38.1억달러의 흑자를 나타내었다.   物價는 급속한 원화절하로 지난해 12월 이후 가파른 오름세를 지속하여 금년 1~4월중 生産者物價와 消費者物價가 전년동기대비 각각 17.0% 및 8.9% 상승하였다. 그러나 전반적인 수요부진이 지속되고 원화환율도 점차 안정되면서 3월부터 상승세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通貨金融 動向을 보면 주요 통화지표들의 증가율이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은행들이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관리와 부실여신 발생 우려로 여신취급을 억제한 데다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기업 및 가계의 차입수요가 둔화된 데 주로 기인하였다. 1․4분기중 MCT 및 M2 增加率(평잔기준)은 지난해 4․4분기의 13.7%, 19.1%에서 10.8%, 14.5%로 각각 크게 하락하였으며 4월중에도 각각 9.2%, 13.3%에 그쳐 증가세가 더욱 둔화되었다. 또한 전반적인 유동성사정을 나타내는 M3 增加率도 분기중 14%대로 하락하였다. 1․4분기중 어음不渡率은 0.54%로 전년 3․4분기 이전에 비해서는 2배 이상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금융기관 부도금액이 줄어든 데 힘입어 전년 4․4분기의 0.80%보다는 다소 낮아졌으며 4월중에는 0.42%로 더욱 하락하였다. 한편 지난해 4․4분기중 큰 폭으로 상승하였던 市場金利는 換率이 점차 안정되고 이에 맞추어 한국은행이 공개시장조작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하함에 따라 하락세를 지속하였다. 4월 들어서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어 회사채유통수익률의 경우 월말에는 17% 수준으로 낮아졌다.


생산자한국은행 조사부 경제조사실


날짜1998-05-00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고서/논문


주제정치경제


연관링크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51/view.do?nttId=2698&menuNo=200438&pageIndex=2


식별번호KC-R-00355


제목최근의 경제 및 금융동향


설명  금년 들어 우리 經濟는 IMF 등 國際金融機構의 자금지원, 금융기관 단기외채의 만기연장, 경상수지 흑자 지속 등에 힘입어 換率과 金利가 점진적으로 안정되고는 있으나 實物部門이 外換危機의 충격, 信用梗塞 등으로 급속히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원貨換率의 급등으로 대폭 상승한 物價는 3월부터 오름세가 다소 진정되는 움직임을 나타내었으며 經常收支는 지난해 12월 이후 큰 폭의 흑자기조를 지속하고 있다.   1․4분기중 國內總生産(GDP)은 外換․金融危機의 충격, 信用梗塞 등에 따른 소비 및 투자의 현저한 감소와 이로 인한 산업활동의 극심한 위축으로 3.8%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였다.   輸出(통관기준)은 동남아시아와 일본에 대한 수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원화가치 하락 등으로 對先進國 수출이 호조를 보인 데다 金수출도 가세하여 1․4분기중 증가율이 전년 4․4분기의 3.6%에서 8.7%로 높아졌으며 4월에도 6.6% 증가하였다. 輸入(통관기준)은 원화절하, 내수위축, 수입금융 경색, 유가안정 등으로 1․4분기중 35.5% 감소한 데 이어 4월에도 35.6% 줄어들었다. 이와 같은 輸出入 움직임에 따라 商品收支가 큰 폭의 흑자를 지속함으로써 經常收支는 1․4분기에 106.2억달러, 4월 들어 38.1억달러의 흑자를 나타내었다.   物價는 급속한 원화절하로 지난해 12월 이후 가파른 오름세를 지속하여 금년 1~4월중 生産者物價와 消費者物價가 전년동기대비 각각 17.0% 및 8.9% 상승하였다. 그러나 전반적인 수요부진이 지속되고 원화환율도 점차 안정되면서 3월부터 상승세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通貨金融 動向을 보면 주요 통화지표들의 증가율이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은행들이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관리와 부실여신 발생 우려로 여신취급을 억제한 데다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기업 및 가계의 차입수요가 둔화된 데 주로 기인하였다. 1․4분기중 MCT 및 M2 增加率(평잔기준)은 지난해 4․4분기의 13.7%, 19.1%에서 10.8%, 14.5%로 각각 크게 하락하였으며 4월중에도 각각 9.2%, 13.3%에 그쳐 증가세가 더욱 둔화되었다. 또한 전반적인 유동성사정을 나타내는 M3 增加率도 분기중 14%대로 하락하였다. 1․4분기중 어음不渡率은 0.54%로 전년 3․4분기 이전에 비해서는 2배 이상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금융기관 부도금액이 줄어든 데 힘입어 전년 4․4분기의 0.80%보다는 다소 낮아졌으며 4월중에는 0.42%로 더욱 하락하였다. 한편 지난해 4․4분기중 큰 폭으로 상승하였던 市場金利는 換率이 점차 안정되고 이에 맞추어 한국은행이 공개시장조작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하함에 따라 하락세를 지속하였다. 4월 들어서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어 회사채유통수익률의 경우 월말에는 17% 수준으로 낮아졌다.


생산자한국은행 조사부 경제조사실


날짜1998-05-00


크기 및 분량25쪽


언어한국어


출처한국은행


연관링크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51/view.do?nttId=2698&menuNo=200438&pageInde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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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형태보고서/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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