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중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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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월중 경제동향

설명 國內經濟는 내수침체에 따른 생산활동의 위축으로 産業生産이 4월중에도 전월(-10.1%)에 이어 10.8% 감소하였으며 製造業平均稼動率도 68.3%의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계속된 생산활동 부진으로 고용기회가 감소한 데다 기업의 고용조정이 확산됨에 따라 失業率(계절변동조정치)은 전월의 5.3%에서 6.1%로 크게 높아졌다. 經常收支는 전월(36억 5천만달러)에 이어 4월중에도 38억 1천만달러의 큰 폭 흑자를 지속하였다. 이는 輸出이 선박, 금속제품, 화공품 등 중화학공업제품을 중심으로 6.6%(통관기준) 늘어난 반면 輸入은 내수침체, 국제원자재가격 하향안정 등으로 35.6%(통관기준)나 감소하여 商品收支가 38억 3천만달러의 큰 폭 흑자를 보인 데 기인하였다. 4월 중순이후 1,300원대를 유지하던 원貨의 對美달러환율은 5월 들어 인도네시아 사태 등으로 한때 1,440원대까지 상승하였으나 월말경 1,400원 내외로 다시 안정되는 움직임을 나타내었다. 5월중 生産者物價와 消費者物價는 수요가 계속 부진하고 원貨換率과 국제원자재 가격이 안정된 데 힘입어 각각 전월대비 1.6% 및 0.5% 하락하였다. 한편 MCT(M2+CD+금전신탁)는 5월중 平殘增加率이 전월의 9.2%에서 8.6%로 낮아졌으나 總通貨(M2)의 平殘增加率은 전월의 13.3%에서 15.1%로 다소 높아졌다. 이들 두 통화지표가 상반된 움직임을 보인 것은 주로 금융상품간 자금이동에 기인하였다. 5월중 市場金利는 인도네시아 사태, 대기업 부도 등 對內外金融不安 요인으로 중순경 일시 상승하기도 하였으나 전반적으로는 하향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어음不渡率은 새한종금의 영업정지로 金融機關不渡金額이 늘어난 데 기인하여 전월의 0.42%에서 0.45%로 상승하였다.

생산자한국은행 조사부 경제조사실, 해외조사실

날짜1998-06-00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고서/논문

주제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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