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중 경제동향

소장기록

기본 정보
상세 정보

제목월중 경제동향

설명 國內經濟는 내수침체에 따른 생산활동 위축으로 5월중 産業生産이 10.8%(전년동월대비, 이하같음)나 줄어들어 3월 이후 10%대의 높은 감소세를 지속하였고 製造業平均稼動率도 66.7%의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이러한 생산활동 위축과 함께 기업의 고용조정이 확산됨에 따라 실업자수가 5월중 149만명을 넘어섰고 失業率(계절변동조정치)은 전월의 6.1%에서 7.0%로 더욱 높아졌다. 지난해 12월 이후 30억달러 이상의 흑자를 지속해 온 經常收支는 5월중 42억 6천만달러 흑자로 월별 흑자 규모로는 사상 최대를 기록하였다. 이는 輸出이 3.0%(통관기준)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輸入이 내수침체 지속, 국제원자재가격 하락 등으로 37.6%(통관기준)나 감소하여 商品收支 흑자가 42억 5천만달러에 달한 데 기인하였다. 원貨의 對美달러환율은 6월 들어 일본엔화가치의 급락으로 한때 1,434원까지 상승하였으나 월말경 1,370원대로 다시 안정되는 움직임을 나타내었다. 5월중 하락세를 나타내었던 生産者物價와 消費者物價는 내수부진 지속과 원貨換率 및 국제원자재 가격의 안정으로 6월중에도 각각 전월대비 0.1% 및 0.4% 떨어졌다. 한편 MCT(M2+CD+금전신탁)는 6월중 平殘增加率이 전월의 8.7%에서 8.4%로 낮아졌으나 總通貨(M2)의 平殘增加率은 전월의 15.1%에서 18.4%로 높아졌다. 이들 두 通貨指標간 상반된 움직임이 전월에 이어 지속된 것은 금융상품간 자금이동 현상이 월중에도 나타났기 때문이다. 6월중 市場金利는 환율안정과 통화당국의 금리 하향 안정화 노력 등의 영향으로 다소 빠른 속도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생산자한국은행 조사부 경제조사실, 해외조사실

날짜1998-07-00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고서/논문

주제정치경제

연관링크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51/view.do?nttId=3058&menuNo=200438&pageInde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