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기록

제목세계경제 동향과 전망


설명   1999년중 世界經濟는 유로지역 및 중남미 新興市場國 경제가 부진하였으나 美國 經濟의 高成長이 지속된 데다 아시아 신흥시장국 경제의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日本 經濟도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난 데 힘입어 지난해보다 다소 높은 3% 내외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먼저 美國 經濟는 고용 확대 및 주식시장 활황에 힘입은 民間消費 호조와 情報技術分野를 중심으로 한 設備投資 확대로 금년에도 4%에 가까운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였으나 日本 經濟는 정부의 다각적인 경기부양노력에도 불구하고 성장률이 겨우 마이너스를 벗어나는 데 그치고 유로지역의 경제성장률도 지난해보다 낮은 2% 수준에 머문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아시아 新興市場國은 換率 및 物價가 안정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재정지출 확대 및 금융완화 정책의 영향으로 株價 등 資産價格이 상승하면서 경제가 빠른 회복세를 보였으나 중남미 국가의 경우는 금년 1월 브라질 金融危機로 인한 國際投資資金의 유출 및 緊縮政策의 영향으로 경제가 침체를 지속하였다.    國際原資材價格중 原油 價格은 2월 중순부터 주요 産油國의 減産 노력이 강화되면서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非鐵金屬 價格도 비교적 크게 상승하였으나 穀物 價格은 대체로 하락세를 지속하였다. 이에 따라 일본을 제외한 대다수 선진국의 물가 오름세가 2․4분기 이후 다소 확대되는 움직임을 보였다.    國際金利를 보면 美國과 유로지역의 長短期金利가 대체로 완만한 상숭세를 보인 반면 日本의 短期金利는 日本銀行의 超低金利政策 실시로 3월 이후 0%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하였고 長期金利도 연중 2%를 밑도는 수준에 머물렀다.     換率에 있어서는 日本 엔貨가 美 달러貨에 대해 상반기중 대체로 弱勢를 보이다가 하반기에는 强勢基調를 유지하였으나 유로화는 美 달러貨에 대해 연중 대체로 弱勢를 나타내었다.    2000년중 世界經濟는 美國 經濟의 성장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유로지역 및 日本 經濟의 회복세가 확대되고 新興市場國 經濟도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전체적으로 금년보다 높은 3.5% 내외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국 金利를 보면 美國과 유로지역의 경우 長短期金利가 모두 오름세를 나타내겠으나 日本의 短期金利는 당분간 현재의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換率에 있어서는 美國의 성장세 둔화와 경상수지 적자 확대로 美 달러貨가 엔화 및 유로화에 대하여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國際原資材價格의 경우 原油 價格은 내년 1․4분기까지 최근의 강세를 지속하다가 4월 이후 주요 産油國의 減産政策이 완화될 경우 완만한 하향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穀物과 金屬 등 기타 원자재 가격은 금년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世界經濟는 美國 經濟의 硬着陸(hard landing), 日本 經濟의 회복 지연, 新興市場國의 경제개혁 부진, 國際油價의 상승세 지속, 中國의 위안화 切下 및 Y2K問題에 따른 혼란 발생 가능성 등 여러 가지 不安要因을 안고 있기 때문에 각국은 세계경제의 향방이 일반적인 예상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불안요인에 의해 세계경제에 예상외의 어려움이 닥치지 않도록 세계 각국의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대처가 요청되고 있다.  먼저 美國은 株價의 과도한 상승을 억제하여 급격한 調整 可能性을 낮추는 한편 經常收支 赤字의 급격한 확대 및 달러화 가치의 변동 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經濟의 不均衡을 완화하는 등 경제의 軟着陸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 국제사회의 중론이다. 日本에 대해서는 엔貨의 급격한 切上 및 가계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경제회복이 지연되지 않도록 金融緩和를 포함한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 요구되고 있다. 新興市場國의 경우 무엇보다도 경제의 체질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의 신뢰를 높임으로써 金融危機가 재발하지 않도록 현재 추진중인 經濟構造調整을 조속히 마무리하는 데 진력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한편 주요 産油國은 國際油價의 지나친 상승이 原油 消費國뿐만 아니라  産油國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식하여 國際油價의 안정에 협력해야 한다는 점과 中國은 위안화 切下 可能性과 관련하여 주변 아시아 국가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의 의견이 대체로 일치하고 있다.   끝으로 아시아 신흥시장국 金融危機를 계기로 그 동안 진행되어 온 國際金融體制 改編論議가 보다 구체화되어 효과적인 實行方案이 도출될 수 있도록 先進國, 新興市場國 및 國際金融機構 등이 긴밀히 협조할 필요성이 국제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생산자한국은행 조사국 해외조사팀 전승철 조사역


날짜1999-12-00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고서/논문


주제국제


연관링크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51/view.do?nttId=7669&menuNo=200438&pageIndex=2


식별번호KC-R-00373


제목세계경제 동향과 전망


설명   1999년중 世界經濟는 유로지역 및 중남미 新興市場國 경제가 부진하였으나 美國 經濟의 高成長이 지속된 데다 아시아 신흥시장국 경제의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日本 經濟도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난 데 힘입어 지난해보다 다소 높은 3% 내외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먼저 美國 經濟는 고용 확대 및 주식시장 활황에 힘입은 民間消費 호조와 情報技術分野를 중심으로 한 設備投資 확대로 금년에도 4%에 가까운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였으나 日本 經濟는 정부의 다각적인 경기부양노력에도 불구하고 성장률이 겨우 마이너스를 벗어나는 데 그치고 유로지역의 경제성장률도 지난해보다 낮은 2% 수준에 머문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아시아 新興市場國은 換率 및 物價가 안정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재정지출 확대 및 금융완화 정책의 영향으로 株價 등 資産價格이 상승하면서 경제가 빠른 회복세를 보였으나 중남미 국가의 경우는 금년 1월 브라질 金融危機로 인한 國際投資資金의 유출 및 緊縮政策의 영향으로 경제가 침체를 지속하였다.    國際原資材價格중 原油 價格은 2월 중순부터 주요 産油國의 減産 노력이 강화되면서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非鐵金屬 價格도 비교적 크게 상승하였으나 穀物 價格은 대체로 하락세를 지속하였다. 이에 따라 일본을 제외한 대다수 선진국의 물가 오름세가 2․4분기 이후 다소 확대되는 움직임을 보였다.    國際金利를 보면 美國과 유로지역의 長短期金利가 대체로 완만한 상숭세를 보인 반면 日本의 短期金利는 日本銀行의 超低金利政策 실시로 3월 이후 0%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하였고 長期金利도 연중 2%를 밑도는 수준에 머물렀다.     換率에 있어서는 日本 엔貨가 美 달러貨에 대해 상반기중 대체로 弱勢를 보이다가 하반기에는 强勢基調를 유지하였으나 유로화는 美 달러貨에 대해 연중 대체로 弱勢를 나타내었다.    2000년중 世界經濟는 美國 經濟의 성장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유로지역 및 日本 經濟의 회복세가 확대되고 新興市場國 經濟도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전체적으로 금년보다 높은 3.5% 내외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국 金利를 보면 美國과 유로지역의 경우 長短期金利가 모두 오름세를 나타내겠으나 日本의 短期金利는 당분간 현재의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換率에 있어서는 美國의 성장세 둔화와 경상수지 적자 확대로 美 달러貨가 엔화 및 유로화에 대하여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國際原資材價格의 경우 原油 價格은 내년 1․4분기까지 최근의 강세를 지속하다가 4월 이후 주요 産油國의 減産政策이 완화될 경우 완만한 하향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穀物과 金屬 등 기타 원자재 가격은 금년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世界經濟는 美國 經濟의 硬着陸(hard landing), 日本 經濟의 회복 지연, 新興市場國의 경제개혁 부진, 國際油價의 상승세 지속, 中國의 위안화 切下 및 Y2K問題에 따른 혼란 발생 가능성 등 여러 가지 不安要因을 안고 있기 때문에 각국은 세계경제의 향방이 일반적인 예상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불안요인에 의해 세계경제에 예상외의 어려움이 닥치지 않도록 세계 각국의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대처가 요청되고 있다.  먼저 美國은 株價의 과도한 상승을 억제하여 급격한 調整 可能性을 낮추는 한편 經常收支 赤字의 급격한 확대 및 달러화 가치의 변동 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經濟의 不均衡을 완화하는 등 경제의 軟着陸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 국제사회의 중론이다. 日本에 대해서는 엔貨의 급격한 切上 및 가계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경제회복이 지연되지 않도록 金融緩和를 포함한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 요구되고 있다. 新興市場國의 경우 무엇보다도 경제의 체질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의 신뢰를 높임으로써 金融危機가 재발하지 않도록 현재 추진중인 經濟構造調整을 조속히 마무리하는 데 진력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한편 주요 産油國은 國際油價의 지나친 상승이 原油 消費國뿐만 아니라  産油國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식하여 國際油價의 안정에 협력해야 한다는 점과 中國은 위안화 切下 可能性과 관련하여 주변 아시아 국가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의 의견이 대체로 일치하고 있다.   끝으로 아시아 신흥시장국 金融危機를 계기로 그 동안 진행되어 온 國際金融體制 改編論議가 보다 구체화되어 효과적인 實行方案이 도출될 수 있도록 先進國, 新興市場國 및 國際金融機構 등이 긴밀히 협조할 필요성이 국제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생산자한국은행 조사국 해외조사팀 전승철 조사역


날짜1999-12-00


크기 및 분량37쪽


언어한국어


출처한국은행


연관링크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51/view.do?nttId=7669&menuNo=200438&pageIndex=2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고서/논문


대주제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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