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기록

제목최근의 경제동향


설명  1월중 國內經濟는 설연휴 요인을 고려하더라도 製造業 生産이 상당 폭의 증가세를 지속하고 소비 및 투자 관련지표들도 부진이 크게 완화되는 등 더욱 뚜렷하게 개선되는 움직임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2월중 輸出(통관기준)은 설연휴 등의 영향으로 큰 폭의 감소를 기록하였으며 輸入(통관기준)도 소폭 감소로 반전하였다. 한편 2월중 消費者物價는  농축수산물가격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0.4% 상승하였다.   1월중 製造業 生産은 설연휴(작년 1월, 금년 2월)의 영향을 크게 받아 增加率이 15.0%로 높아졌으나 동 요인을 제외할 경우 전월에 이어 착실한 증가세를 지속한 것으로 추정된다. 製造業 平均稼動率은 지난해 12월중 70.9%로 높아졌으나 금년 1월중에는 LG반도체 파업 등으로 69.2%로 다소 낮아졌다. 한편 製造業 出荷는 전월에 증가로 돌아선 데 이어 1월에는 증가폭이 확대되었으며 在庫는 1월중에도 큰 폭 감소세를 지속하였다. 이에 따라 기업의 재고부담을 반영하는 在庫率(재고지수/출하지수)指數는 지난해 10월중 100 이하로 낮아진 이후 금년 1월까지  계속 하락하였다.   消費는 지난해 4‧4분기 이후 부진이 완화되어 왔으며 금년 1월 들어서는 소매판매, 자동차‧차량연료판매, 내수용소비재출하 등 關聯指標들이 모두 증가로 돌아서는 등 회복 움직임이 더욱 뚜렷해졌다. 設備投資의 경우도 선행지표인 국내기계수주의 증가세가 확대되고 동행지표인 기계류내수출하의 감소폭이 축소되는 등 침체상태가 완화되는 움직임을 나타내었다. 다만 建設投資는 關聯指標들의 감소세가 둔화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雇傭事情은 계절적 요인 등으로 지난해 12월에 이어 1월에도 여전히 어려운 상태를 지속하였다. 失業者는 176만명, 失業率은 8.5%를 기록하여 월별통계(1982년 7월 이후) 기준으로 전월에 이어 최고 수준을 경신하였다.   輸出(통관기준)은 금년 1월중 3.7% 증가에서 2월에는 설연휴 등의 영향으로 16.0% 감소로 반전하였다. 설연휴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1~2월중 輸出을 합산하여 보면 7.2% 감소하였으나 蒐集金 수출 등을 고려하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輸入은 1월중 15.5% 증가에서 2월에는 3.0% 감소로 반전하였으나 1~2월중으로는 6.0%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1~2월중 輸出入差는 지난해 같은 기간(48.6억달러)의 절반 수준인 24.8억달러로 축소되었다.   지난해 11월 이후 완만한 내림세를 지속하던 消費者物價는 금년 2월중 전월대비 0.4% 상승(전년동월대비로는 0.2% 상승)하였다. 품목별로는 공업제품과 서비스가격이 보합 내지 소폭 하락하였으나 農畜水産物價格이 설수요 증가 등으로 크게 상승하였다.   2월중 M2 증가율(평잔기준)은 단기시장성 수신이 저축성예금으로 이동한 데다 설 등 계절적 요인으로 통화공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월의 26.6%에서 30.0%로 높아졌으며 MCT(M2+CD+금전신탁) 증가율(평잔기준)도 동 기간중 3.6%에서 5.3%로 상승하였다.   市場金利의 움직임을 보면 먼저 콜금리는 한국은행의 공개시장조작금리 인하 등에 힘입어  1월말 6.0%에서 2월말 현재 5.0%로 낮아졌다. 國庫債流通收益率은 월중 한때 7.4%까지 높아졌다가 2월말 현재 7.0%로 전월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고 會社債流通收益率은 전월말의 8.1%에서 2월말 현재 8.7%로 상승하였다. 이와 같이 콜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장기금리인 국고채 및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보합세 내지 상승세를 나타낸 것은 경기회복 전망 등으로 금리상승 기대가 높아지고 투신사가 자금조달․운용상의 만기 불일치 등에 대처하여 자금을 장기채권보다는 CP 등 단기자산에 운용한 데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월중 企業資金의 공급내역을 보면 銀行貸出(신탁대출 포함)은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5,118억원 증가하였다. 會社債純發行은 대기업의 자금수요 둔화 등을 반영하여 전월(+2조 2,347억원)보다 줄어든 1조 650억원에 머물렀다. 한편 CP발행은 발행금리가 낮아지고 투신사 등의 매입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1조 5,645억원 증가하였다.


생산자한국은행 조사부 경제조사실


날짜1999-03-00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고서/논문


주제정치경제


연관링크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51/view.do?nttId=4900&menuNo=200438&pageIndex=2


식별번호KC-R-00380


제목최근의 경제동향


설명  1월중 國內經濟는 설연휴 요인을 고려하더라도 製造業 生産이 상당 폭의 증가세를 지속하고 소비 및 투자 관련지표들도 부진이 크게 완화되는 등 더욱 뚜렷하게 개선되는 움직임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2월중 輸出(통관기준)은 설연휴 등의 영향으로 큰 폭의 감소를 기록하였으며 輸入(통관기준)도 소폭 감소로 반전하였다. 한편 2월중 消費者物價는  농축수산물가격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0.4% 상승하였다.   1월중 製造業 生産은 설연휴(작년 1월, 금년 2월)의 영향을 크게 받아 增加率이 15.0%로 높아졌으나 동 요인을 제외할 경우 전월에 이어 착실한 증가세를 지속한 것으로 추정된다. 製造業 平均稼動率은 지난해 12월중 70.9%로 높아졌으나 금년 1월중에는 LG반도체 파업 등으로 69.2%로 다소 낮아졌다. 한편 製造業 出荷는 전월에 증가로 돌아선 데 이어 1월에는 증가폭이 확대되었으며 在庫는 1월중에도 큰 폭 감소세를 지속하였다. 이에 따라 기업의 재고부담을 반영하는 在庫率(재고지수/출하지수)指數는 지난해 10월중 100 이하로 낮아진 이후 금년 1월까지  계속 하락하였다.   消費는 지난해 4‧4분기 이후 부진이 완화되어 왔으며 금년 1월 들어서는 소매판매, 자동차‧차량연료판매, 내수용소비재출하 등 關聯指標들이 모두 증가로 돌아서는 등 회복 움직임이 더욱 뚜렷해졌다. 設備投資의 경우도 선행지표인 국내기계수주의 증가세가 확대되고 동행지표인 기계류내수출하의 감소폭이 축소되는 등 침체상태가 완화되는 움직임을 나타내었다. 다만 建設投資는 關聯指標들의 감소세가 둔화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雇傭事情은 계절적 요인 등으로 지난해 12월에 이어 1월에도 여전히 어려운 상태를 지속하였다. 失業者는 176만명, 失業率은 8.5%를 기록하여 월별통계(1982년 7월 이후) 기준으로 전월에 이어 최고 수준을 경신하였다.   輸出(통관기준)은 금년 1월중 3.7% 증가에서 2월에는 설연휴 등의 영향으로 16.0% 감소로 반전하였다. 설연휴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1~2월중 輸出을 합산하여 보면 7.2% 감소하였으나 蒐集金 수출 등을 고려하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輸入은 1월중 15.5% 증가에서 2월에는 3.0% 감소로 반전하였으나 1~2월중으로는 6.0%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1~2월중 輸出入差는 지난해 같은 기간(48.6억달러)의 절반 수준인 24.8억달러로 축소되었다.   지난해 11월 이후 완만한 내림세를 지속하던 消費者物價는 금년 2월중 전월대비 0.4% 상승(전년동월대비로는 0.2% 상승)하였다. 품목별로는 공업제품과 서비스가격이 보합 내지 소폭 하락하였으나 農畜水産物價格이 설수요 증가 등으로 크게 상승하였다.   2월중 M2 증가율(평잔기준)은 단기시장성 수신이 저축성예금으로 이동한 데다 설 등 계절적 요인으로 통화공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월의 26.6%에서 30.0%로 높아졌으며 MCT(M2+CD+금전신탁) 증가율(평잔기준)도 동 기간중 3.6%에서 5.3%로 상승하였다.   市場金利의 움직임을 보면 먼저 콜금리는 한국은행의 공개시장조작금리 인하 등에 힘입어  1월말 6.0%에서 2월말 현재 5.0%로 낮아졌다. 國庫債流通收益率은 월중 한때 7.4%까지 높아졌다가 2월말 현재 7.0%로 전월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고 會社債流通收益率은 전월말의 8.1%에서 2월말 현재 8.7%로 상승하였다. 이와 같이 콜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장기금리인 국고채 및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보합세 내지 상승세를 나타낸 것은 경기회복 전망 등으로 금리상승 기대가 높아지고 투신사가 자금조달․운용상의 만기 불일치 등에 대처하여 자금을 장기채권보다는 CP 등 단기자산에 운용한 데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월중 企業資金의 공급내역을 보면 銀行貸出(신탁대출 포함)은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5,118억원 증가하였다. 會社債純發行은 대기업의 자금수요 둔화 등을 반영하여 전월(+2조 2,347억원)보다 줄어든 1조 650억원에 머물렀다. 한편 CP발행은 발행금리가 낮아지고 투신사 등의 매입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1조 5,645억원 증가하였다.


생산자한국은행 조사부 경제조사실


날짜1999-03-00


크기 및 분량11쪽


언어한국어


출처한국은행


연관링크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51/view.do?nttId=4900&menuNo=200438&pageIndex=2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고서/논문


대주제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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