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기록

제목최근의 경제동향


설명  2월중 國內經濟는 설연휴(작년 1월, 금년 2월)에도 불구하고 製造業 生産이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소비 및 설비투자 관련지표들도 개선되는 등 경기가 더욱 뚜렷이 회복되는 움직임을 나타내었다. 3월중 輸出(통관기준)은 1~2월중에 비해 감소폭이 둔화된 반면 輸入(통관기준)은 증가세가 확대되었다. 한편 消費者物價는 2월중 상승으로 돌아선 데 이어 3월에도 오름세를 지속하였다.   2월중 製造業 生産은 4.0% 증가에 머물렀으나 설연휴의 영향을 고려하여 1~2월중 평균증가율을 산출해 보면 9.4%로 나타나 전년 12월의 증가율을 크게 상회하였다.  製造業 平均稼動率은 전년 9월 이후의 70%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製造業 出荷는 전년 12월 소폭 증가로 돌아선 데 이어 금년 1~2월중에는 증가세가 확대되었다. 제조업 재고는 2월 들어서도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여전히 큰 폭의 마이너스를 나타나었으나 2월 현재의 재고수준은 전년 12월과 비슷하였다. 이에 따라 기업의 재고부담을 반영하는 在庫率(재고지수/출하지수)指數는 지난해 10월에 100 이하로 낮아진 뒤 2월 들어 90 이하로 더욱 하락하였다.   消費는 2월 들어 내구소비재를 중심으로 더욱 뚜렷이 회복되면서 소매판매, 자동차‧차량연료판매, 내수용소비재출하 등 關聯指標들의 증가세가 모두 확대되었다. 設備投資는 금년 들어 지난해의 극심한 부진에서 벗어나는 움직임을 보였다. 설비투자 추계가 1~2월중 두 자리수 증가로 돌아섰으며 기계류내수출하도 감소세가 크게 둔화되었다. 그러나 建設投資는 건설기성액 등 일부 관련지표가 호전 기미를 보였으나 건축허가면적 및 국내건설수주가 큰 폭의 감소세를 지속하는 등 전반적으로 침체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雇傭事情은 2월중에도 여전히 어려운 상태를 지속하였다. 失業者는 179만명, 失業率은 8.7%를 기록하여 월별통계(1982년 7월 이후)기준으로 3개월 연속 최고 수준을 경신하였으며 就業者는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째 전월대비 감소세를 지속하였다. 經濟活動人口도 求職活動 포기 확대 등으로 계속 줄어 經濟活動參加率이 1993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인 58.0%까지 하락하였다.   輸出(통관기준)은 3월중 전년동월대비 1.9% 줄어들어 1~2월(-7.5%)에 비해 감소폭이 둔화되었으나 輸入(통관기준)은 전년동월대비 12.8% 늘어나 1~2월(5.9%)보다 신장세가 확대되었다. 2월중 경상수지는 흑자폭이 1월(19.1억달러)보다 다소 확대된 23.4억달러를 기록하였으며 3월중 수출입차도 24억달러로 1월 및 2월에 비해 흑자폭이 확대되었다.   消費者物價는 2월중 오름세로 돌아선 데 이어 3월중에도 전월대비 0.2% 올랐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전월(0.2%)보다 높은 0.5%의 상승률을 보였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가격이 과실류를 중심으로, 서비스가격이 공공요금을 중심으로 각각 오름세를 나타내었다.   3월중 M2 증가율(평잔기준)은 CD, RP, 표지어음 등 단기시장성 수신이 저축성예금으로 계속 이동함에 따라 33.6%의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MCT(M2+CD+금전신탁) 증가율(평잔기준)도 전월의 5.3%에서 6.9%로 상승하였다.   市場金利의 움직임을 보면 콜금리는 단기금융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2월말 현재 4.9%를 기록하였다. 그 동안 콜금리에 비해 하락폭이 적었던 國庫債流通收益率 및 會社債流通收益率도 3월 중순 이후 비교적 빠르게 하락하여 국고채유통수익률은 전월말 7.0%에서 3월말에는 6.5%로, 회사채유통수익률은 8.7%에서 8.1%로 각각 낮아졌다. 이는 한국은행의 콜금리 4%대 진입 용인, 투신사의 신종MMF에 대한 만기 5년 이하의 국고채 편입 허용 등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3월중 企業資金의 공급내역을 보면 銀行貸出(신탁대출 포함)은 중소기업 대출이 계속 늘어난 데다 가계대출이 급증함에 따라 3조 2,848억원 증가하였다. 會社債는 회사채 보유한도제  등으로 5대그룹의 회사채 발행이 제약된 상태에서 자금수요도 크지 않아 발행(순)규모가 전월(+1조 816억원)에 비해 크게 줄어든 60억원에 머물렀다. 한편 CP발행은 투신사들의 단기유동성 확보를 위한 CP매입 확대, 5대 그룹 등의 외부자금차입 단기화 경향 등으로 전월(+1조 5,645억원)보다 증가한 2조 7,599억원을 기록하였다.


생산자한국은행 조사부 경제조사실


날짜1999-04-00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고서/논문


주제정치경제


연관링크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51/view.do?nttId=5238&menuNo=200438&pageIndex=2


식별번호KC-R-00383


제목최근의 경제동향


설명  2월중 國內經濟는 설연휴(작년 1월, 금년 2월)에도 불구하고 製造業 生産이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소비 및 설비투자 관련지표들도 개선되는 등 경기가 더욱 뚜렷이 회복되는 움직임을 나타내었다. 3월중 輸出(통관기준)은 1~2월중에 비해 감소폭이 둔화된 반면 輸入(통관기준)은 증가세가 확대되었다. 한편 消費者物價는 2월중 상승으로 돌아선 데 이어 3월에도 오름세를 지속하였다.   2월중 製造業 生産은 4.0% 증가에 머물렀으나 설연휴의 영향을 고려하여 1~2월중 평균증가율을 산출해 보면 9.4%로 나타나 전년 12월의 증가율을 크게 상회하였다.  製造業 平均稼動率은 전년 9월 이후의 70%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製造業 出荷는 전년 12월 소폭 증가로 돌아선 데 이어 금년 1~2월중에는 증가세가 확대되었다. 제조업 재고는 2월 들어서도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여전히 큰 폭의 마이너스를 나타나었으나 2월 현재의 재고수준은 전년 12월과 비슷하였다. 이에 따라 기업의 재고부담을 반영하는 在庫率(재고지수/출하지수)指數는 지난해 10월에 100 이하로 낮아진 뒤 2월 들어 90 이하로 더욱 하락하였다.   消費는 2월 들어 내구소비재를 중심으로 더욱 뚜렷이 회복되면서 소매판매, 자동차‧차량연료판매, 내수용소비재출하 등 關聯指標들의 증가세가 모두 확대되었다. 設備投資는 금년 들어 지난해의 극심한 부진에서 벗어나는 움직임을 보였다. 설비투자 추계가 1~2월중 두 자리수 증가로 돌아섰으며 기계류내수출하도 감소세가 크게 둔화되었다. 그러나 建設投資는 건설기성액 등 일부 관련지표가 호전 기미를 보였으나 건축허가면적 및 국내건설수주가 큰 폭의 감소세를 지속하는 등 전반적으로 침체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雇傭事情은 2월중에도 여전히 어려운 상태를 지속하였다. 失業者는 179만명, 失業率은 8.7%를 기록하여 월별통계(1982년 7월 이후)기준으로 3개월 연속 최고 수준을 경신하였으며 就業者는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째 전월대비 감소세를 지속하였다. 經濟活動人口도 求職活動 포기 확대 등으로 계속 줄어 經濟活動參加率이 1993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인 58.0%까지 하락하였다.   輸出(통관기준)은 3월중 전년동월대비 1.9% 줄어들어 1~2월(-7.5%)에 비해 감소폭이 둔화되었으나 輸入(통관기준)은 전년동월대비 12.8% 늘어나 1~2월(5.9%)보다 신장세가 확대되었다. 2월중 경상수지는 흑자폭이 1월(19.1억달러)보다 다소 확대된 23.4억달러를 기록하였으며 3월중 수출입차도 24억달러로 1월 및 2월에 비해 흑자폭이 확대되었다.   消費者物價는 2월중 오름세로 돌아선 데 이어 3월중에도 전월대비 0.2% 올랐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전월(0.2%)보다 높은 0.5%의 상승률을 보였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가격이 과실류를 중심으로, 서비스가격이 공공요금을 중심으로 각각 오름세를 나타내었다.   3월중 M2 증가율(평잔기준)은 CD, RP, 표지어음 등 단기시장성 수신이 저축성예금으로 계속 이동함에 따라 33.6%의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MCT(M2+CD+금전신탁) 증가율(평잔기준)도 전월의 5.3%에서 6.9%로 상승하였다.   市場金利의 움직임을 보면 콜금리는 단기금융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2월말 현재 4.9%를 기록하였다. 그 동안 콜금리에 비해 하락폭이 적었던 國庫債流通收益率 및 會社債流通收益率도 3월 중순 이후 비교적 빠르게 하락하여 국고채유통수익률은 전월말 7.0%에서 3월말에는 6.5%로, 회사채유통수익률은 8.7%에서 8.1%로 각각 낮아졌다. 이는 한국은행의 콜금리 4%대 진입 용인, 투신사의 신종MMF에 대한 만기 5년 이하의 국고채 편입 허용 등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3월중 企業資金의 공급내역을 보면 銀行貸出(신탁대출 포함)은 중소기업 대출이 계속 늘어난 데다 가계대출이 급증함에 따라 3조 2,848억원 증가하였다. 會社債는 회사채 보유한도제  등으로 5대그룹의 회사채 발행이 제약된 상태에서 자금수요도 크지 않아 발행(순)규모가 전월(+1조 816억원)에 비해 크게 줄어든 60억원에 머물렀다. 한편 CP발행은 투신사들의 단기유동성 확보를 위한 CP매입 확대, 5대 그룹 등의 외부자금차입 단기화 경향 등으로 전월(+1조 5,645억원)보다 증가한 2조 7,599억원을 기록하였다.


생산자한국은행 조사부 경제조사실


날짜1999-04-00


크기 및 분량12쪽


언어한국어


출처한국은행


연관링크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51/view.do?nttId=5238&menuNo=200438&pageIndex=2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고서/논문


대주제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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