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경제동향

소장기록

기본 정보
상세 정보

제목최근의 경제동향

설명槪況國內經濟는 6월 들어 경기 호전 속도가 더 빨라졌으며 經常收支黑字가 전월보다 확대되었고 消費者物價도 5월 이후 3개월 연속 하락하였다. 한편 金融․外換市場에서는 7월중 대우사태 영향으로 長期金利가 상승하고 換率 및 株價도 불안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主要通貨總量은 증가율이 낮아졌다. 製造業生産은 6월중 수출의 높은 신장세 지속, 내수의 빠른 회복, 操業可能日數 증가 등에 힘입어 증가세가 대폭 확대되었다. 製造業平均稼動率은 79.8%로 1997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였다. 製造業出荷는 내수 및 수출 모두 증가세가 크게 확대되었으며 製造業在庫는 전년동월 수준을 크게 밑돌고 있으나 전월대비(계절조정후)로는 5월에 이어 증가하였다. 在庫率(재고지수/출하지수)指數는 출하호조를 반영하여 지난해 1월 이후의 하락세를 지속하였다. 消費는 耐久財消費가 높은 신장세를 유지하고 非耐久財消費의 증가율도 높아져 회복세가 더욱 가속되었다. 設備投資는 동행지표인 설비투자추계 및 기계류내수출하가 계속 큰 폭으로 늘어나고 선행지표인 국내기계수주의 증가세도 확대되었다. 建設投資는 건설기성액 등의 증가세가 확대되었으나 선행지표인 건축허가면적의 증가율이 낮아지고 국내건설수주도 부진하여 전체적으로 회복세가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雇傭事情은 6월 들어서도 3월 이후의 개선 추세를 지속하였다. 經濟活動人口가 비교적 큰 폭으로 늘어났으나 就業者가 더 많이 증가함에 따라 失業者와 失業率이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낮은 136만명 및 6.2%를 기록하였다. 輸出(통관기준)은 7월중 18.6% 늘어나 증가세가 더욱 확대되었으며 輸入(통관기준)도 38.3% 늘어나 5월 이후의 높은 신장세를 지속하였다. 1～7월중으로는 輸出이 1.3% 늘어나는 데 그친 반면 輸入은 18.1% 증가하였다. 經常收支黑字는 6월중 25억달러로 5월보다 5억달러 늘어났으나 1～6월중으로는 136억달러로 전년동기의 220억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한편 원貨의 對美달러 換率은 7월말 현재 전월말대비 3.9% 절하된 1,204원을 나타내었다. 消費者物價는 7월중 전월대비 0.3% 내려 5월 이후 3개월 연속 하락하였다. 工業製品價格 및 서비스價格은 전월 수준에서 큰 변동이 없었으나 農畜水産物價格이 과실류 및 채소류를 중심으로 크게 하락하였다. 이에 따라 7월 현재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에 비해 0.3% 오르는 데 그쳤으며 전년말월 수준을 0.3% 밑돌았다. 金融市場動向을 보면 7월중 콜금리는 4.75%를 중심으로 소폭 등락하였으나 國庫債 및 會社債流通收益率 등 長期金利는 경기상승세에 따른 금리상승 기대, 대우사태에 따른 불안심리 등으로 큰 폭 상승하였다. 金融機關受信은 주식형 금융상품의 증가세가 확대된 반면 정기예금, 금전신탁(단위금전신탁 제외), 장기 공사채형 수익증권 등 長期金融商品은 감소세가 지속되었다. 株價는 7월 초순까지는 5월 하순 이래의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하순경 대우사태의 영향으로 급락하였다가 다시 급반등한 후 하락하는 등 불안정한 움직임을 나타내었다. 主要通貨總量중 M3 증가율(평잔기준)이 5월중 13.3%로 낮아졌다. M2 증가율(평잔기준)은 7월중 전년동월대비 24.2%로 4월 이후의 하락세를 지속하였으며 MCT+ 증가율도 3.2%로 전월보다 소폭 낮아졌다. 한편 本源通貨(평잔기준)는 금년 2월 증가율이 플러스로 반전된 이후 상승세가 계속 확대되는 움직임을 나타내었다. 企業資金動向을 보면 은행대출(신탁포함)은 7월중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전월에 이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CP발행이 증가로 반전되고 회사채발행 규모도 전월보다 늘어났다. 한편 서울지역 어음부도율은 0.09%로 전월보다 소폭 높아졌다.

생산자한국은행 조사국 동향분석팀

날짜1999-08-00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고서/논문

주제정치경제

연관링크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51/view.do?nttId=6350&menuNo=200438&pageInde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