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기록
제목[남기고] 이헌재 위기를 쏘다 (5) 김용환이 건넨 500만원
설명1997년 12월 27일,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기획단이 출범한 첫날. 김용환 비대위원장이 봉투를 건넸다. 500만원이 들어 있었다. 당장 필요한 데 쓰라는 것이었다. 당시 비대위는 ‘무소불위’였다. 기획단은 그 비대위의 ‘초미니 정부’로 불렸다. 그러나 화려한 외양과 현실은 딴판이었다. 정식 기관도 아닌 비대위인지라 예산 한 푼 배정돼 있지 않았다. 그 비대위의 산하 조직 뻘인 기획단임에랴. 당장 ‘기획단장’인 나부터 월급 한 푼 없는 ‘무보수 명예직’ 이었다.
생산자중앙일보
날짜2011-12-13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주제IMF협상
연관링크https://news.joins.com/article/6879390
식별번호KC-R-02184
제목[남기고] 이헌재 위기를 쏘다 (5) 김용환이 건넨 500만원
설명1997년 12월 27일,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기획단이 출범한 첫날. 김용환 비대위원장이 봉투를 건넸다. 500만원이 들어 있었다. 당장 필요한 데 쓰라는 것이었다. 당시 비대위는 ‘무소불위’였다. 기획단은 그 비대위의 ‘초미니 정부’로 불렸다. 그러나 화려한 외양과 현실은 딴판이었다. 정식 기관도 아닌 비대위인지라 예산 한 푼 배정돼 있지 않았다. 그 비대위의 산하 조직 뻘인 기획단임에랴. 당장 ‘기획단장’인 나부터 월급 한 푼 없는 ‘무보수 명예직’ 이었다.
생산자중앙일보
날짜2011-12-13
언어한국어
출처중앙일보
연관링크https://news.joins.com/article/687939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대주제IMF협상
소주제후속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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