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1.23] 한보철강 부도

소장기록

기본 정보
상세 정보

제목[1997.01.23] 한보철강 부도

설명한보철강은 연간 800,000M/T 규모의 철강재 생산업체로서 한보그룹의 핵심기업이었으며 회장 정태수 및 그 일족이 34.65%의 주식을 소유하여 경영권을 장악하고 있었고, 1989년부터 건설부문의 손실로 부채비율 300% 초과, 차입금 의존도 50% 초과한 상태였으나, 정태수 회장은 1989년 임해철강공업단지, 1994년 제선(製銑), 열연공장 등을 건설할 계획을 세웠으나 자금의 대부분을 외부차입금에 의존하여 1993년 임해철강공업단지 건설을 위한 매립공사를 마치고 1995년 제1단계 제철소공사의 준공까지 마쳤으나 1996년 11월 외부차입금이 약 5조원에 이르러 한보철강의 재무구조는 극도로 열악한 상태였기 때문에 과다한 외부차입금으로 제철소 완공 후에도 적자경영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한 금융기관이 기존 대출금을 회수하게 되자 최종부도 처리되었다.

날짜1997.01.23

참고자원국가기록원

참고자원URLhttp://www.archives.go.kr/next/search/listSubjectDescription.do?id=001672

연표구분외환위기와 IMF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