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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10) '아! GM (中)'..모든 길은 자동차로

설명|대우그룹에서는 "모든 길이 자동차로 통했다".    대우중공업을 비롯한 대부분 계열사들은 "자동차"에 말려들어가면서 망가져 갔다.    김우중 회장은 92년 GM과 결별이후 세계경영의 전면에 자동차를 앞세웠다. …

식별번호|KC-R-02244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8-13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10) '아! GM (中)'..세계경영 포기하라

설명|GM은 폴란드 국영자동차 회사(FSO) 인수 협상을 5년이나 끌었다.    폴란드 사람들이 "FSO의 자살"이라고 부른 바로 그 "파비우스 전략"(지구전)이었다.    GM은 언제든 이런 방법으로 상대방의 숨통을 서서히 끊어갔다.

식별번호|KC-R-02243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8-13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9) 대부분 마비 .. '지금 해외기지는...'

설명|대우자동차가 지난 93년부터 수조원의 돈을 쏟아부어 구축한 세계적 네트워크는 급속한 붕괴과정을 겪고 있다.    대우자동차의 현실을 극명하게 드러내 주는 것은 우선 연구개발 네트워크의 붕괴다.    김 회장은 92년 GM과 결별하고 세계경영을 주창하면서 '취약한 기술력'이라는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 두 곳을 인수했다.

식별번호|KC-R-02242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8-08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9) '아! GM (上)' .. 폴란드 입성

설명|실크로드의 중간기착지 우즈베키스탄의 카리모프 대통령은 김우중 회장을 징키즈탄에 비유해 "킴키즈탄"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이 말이야말로 김 회장의 미래를 예견한 말인지도 몰랐다.    유목군단은 어느날 갑자기 역사의 전면을 질풍처럼 내달렸다가 종말에 대한 예고도 없이 너무도 허무하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것이기도 했다.

식별번호|KC-R-02241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8-08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9) '아! GM (上)'..GM과 30년 애증

설명|기업이나 사람이 살아가는데 은원(恩怨)관계가 없을 수 없다.    김우중 회장의 대우와 잭 스미스의 GM은 30년에 이른 오랜 합작과 결별, 대립과 화해의 만나고 헤어짐을 되풀이하면서 겹겹이 애증(愛憎)을 쌓아온 특별한 사이다.

식별번호|KC-R-02240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8-08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8) '생명'상장은 미궁으로 빠지고..삼성 후유증

설명|빅딜은 깨지고 삼성차는 르노에 매각됐지만 삼성이 '빅딜 악몽'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다.    삼성은 총수의 사재(삼성생명 주식 4백만주) 출연으로 책임을 다했다는 주장이지만 채권단과 시민단체들은 아직도 고삐를 놓아주지 않고 있다.    참여연대는 바로 어제(6일) 삼성차 주채권은행인 한빛은행에 '삼성자동차 부채처리 관련 질의'라는 한쪽짜리 공문을 보냈다.

식별번호|KC-R-02239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8-06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8) '빅딜 (下)'..다급한 쪽은 김회장이었다

설명|협상은 자신의 약점은 숨기고 상대의 취약점을 공략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삼성도 그랬고 대우도 마찬가지였다.    시간이 가면서 약점이 드러나기 시작한 쪽은 그러나 대우였다.    삼성으로서는 대우의 전략을 파악하는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정부는 삼성에 대한 금융제재까지 거론하면서 전방위 압박을 해왔으나 삼성은 이를 견뎌냈다.

식별번호|KC-R-02238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8-06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8) '빅딜 (下)' .. 이헌재에 말려든 삼성

설명|쫓는 자가 언제나 유리하다고 말할 수는 없는 법이다.    칼날을 쥐고 있다고 언제나 이기는 것도 아니다.    대우전자.삼성자동차 빅딜이 바로 그런 종류의 게임이었다.    대우는 "원죄" 지은 삼성을 밀어붙이는 데까지는 우위를 지켰으나 마지막 순간에 승리를 따낸 곳은 대우가 아니었다.

식별번호|KC-R-02237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8-06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7) 김회장의 그랜드 플랜..대우 빅딜 극비보고서

설명|빅딜이란 용어를 가장 먼저 쓴 사람은 서울대 조동성 교수로 알려져 있다.    그는 IMF 구제금융 신청 직후인 97년11월26일 '사업교환(빅딜)이 필요하다'는 요지의 기고문을 신문에 썼었다.    그 다음은 아마도 신국환 전 산업자원부 장관일 것이다.

식별번호|KC-R-02236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8-01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7) '빅딜 (上)' .. "삼성자동차를 주시오"

설명|이제 우리는 문제의 "빅딜"을 다룰 준비가 됐다.    대우를 말하면서 빅딜 문제를 피해갈 수는 없는 법이다.    진실을 말하자면 빅딜은 처음부터 김우중 회장의 그랜드 플랜이었다.    "빅딜이 민간자율로 추진되었다"는 이헌재씨의 주장은 그런 점에서 어느 정도 진실에 가깝다.

식별번호|KC-R-02235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8-01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6) '5백억달러 무역흑자론 반론'

설명|강봉균 KDI 원장은 '대우패망 비사' 보도가 나간 뒤 한경 특별취재팀에 전화를 걸어와 김우중 회장이 98년초 주장한 '5백억달러 무역흑자론'은 전혀 맞지 않았다며 반론을 폈다.    그는 "김 회장은 수출을 늘려 무역흑자를 낸다고 했지만 실제 그 해 수출은 늘기는커녕 오히려 전년보다 2.3%(38억달러) 줄었고 수입이 35.5%(5백14억달러)나 급감해 흑자가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식별번호|KC-R-02234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3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6) '김우중은 산업화 시대의 인물일뿐...'

설명|"김우중 회장은 산업화시대의 인물일 뿐"    국민의 정부에서 경제수석과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낸 강봉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김 회장을 이렇게 평했다.    그는 대우문제가 숨가쁘게 돌아가던 98,99년 누구보다 자주 김 회장을 만났고 이헌재 전 금감위원장과 함께 대우문제를 처리했던 사람이다.

식별번호|KC-R-02233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3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6) '묘수냐...악수냐 (下)'..어긋난 주파수

설명|김우중 회장과 경제관료들의 관계가 처음부터 나빴던 것은 아니었다.    그들은 다만 서로 다른 부류에 속할 뿐이었다.    한쪽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고자 하는 사람이었고 다른 한쪽은 "조건부 합리성"을 추구하는 모범생 타입의 사람이었다.

식별번호|KC-R-02232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3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6) '묘수냐...악수냐 (下)'

설명|처음부터 잘못된 만남이었다.    김우중 회장과 국민의 정부 경제관료들은 생각하는 방법부터가 달랐다.    국민의 정부 초기 경제관료는 중경회(中經會)를 골격으로 하고 자민련류가 결합한 것이었다.    자민련 케이스로 들어선 사람이 이규성 재경부장관과 이헌재 금감위원장이었으나 청와대는 철저한 개혁론자들로 채워졌다.

식별번호|KC-R-02231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3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5) '대우호텔 세계 네트워크'

설명|세계경영은 전 세계에 뻗어있는 대우 호텔망의 뒷받침을 받았다.    서울.경주 힐튼호텔은 김 회장의 부인인 정희자씨가 맡아 운영했다.    여기서 쌓은 노하우가 해외 호텔사업에 그대로 이전됐고 대우의 가전제품으로 채웠다.    특히 대우가 개도국 진출 초기엔 직원들의 숙소로 쓸 만큼 교두보 역할도 충실히 해냈다.

식별번호|KC-R-02230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25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5) '역대정권과 전경련 회장'

설명|재계의 대표격인 전경련 회장은 역대 정권과 미묘한 긴장을 유지해왔다.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의 관계이기도 했다.    전경련은 1961년8월16일 재계가 정부와의 관계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설립한 모임이다.    올해가 40돌.

식별번호|KC-R-02229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25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5) '묘수냐...악수냐 (中)'..하노이 獨對

설명|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기업의 흥망이 갈리는 것이 우리나라에만 있는 현상은 아니다.    합리적인 정책 변화와 자연스런 시대 흐름이 맞물리면서 일어서고 죽는 것이 판가름 난다면 이는 나무랄 이유도 없다.    그러나 권력자 개인의 친소와 책략, 그림에 따라 업계 판도가 바뀐다면 이는 정경유착이 되고 만다.

식별번호|KC-R-02228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25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4) 김우중회장 'KO승'..98년 누가 옳았나

설명|정부관료들과 김우중 회장이 뜨거운 논쟁을 벌였던 1998년이 저물면서 무역수지가 4백억달러를 넘느냐를 놓고 관심이 집중됐다.  결국 깜짝 놀랄 수치가 나왔다.  97년 84억달러 적자에서 3백99억달러 흑자로 돌변한 것.  80년대말 3저호황이래 9년만에 흑자였고 단군이래 최대 규모였다. …

식별번호|KC-R-02227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23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4) '묘수냐...악수냐 (上)'..'통큰 사람'

설명|기자는 지난주 운명의 99년7월19일을 지나왔다.    시간의 순서대로라면 곧바로 워크아웃이 결정된 8월25일로 내달려가야 한다.    그러나 전사(前史)를 모르고는 페이지를 쉬이 넘길 수 없다.    누가 대우그룹 해체를 결정했는지 대우그룹과 김대중 대통령의 관계는 어떠했는지를 논하기에도 약간의 워밍업이 필요하다.

식별번호|KC-R-02226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23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4) '묘수냐...악수냐 (上)'

설명|...IMF 체제가 개시된후 금융을 지배했던 비밀의 수는 8, 기업을 지배했던 마방진(魔方陣)의 해(解)는 200이었다.    은행의 죽고사는 것이 숫자 8(BIS비율)에 달렸고 퇴출과 생존의 갈림길에서 전전긍긍하던 기업들엔 200(부채비율)이 바로 저승사자를 의미했다.    우리는 오늘 또 하나의 숫자 500을 만나게 된다. ...

식별번호|KC-R-02225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23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3) 보고서 작성자 '고원종씨'

설명|"10년 전부터 심증은 있었지만 물증이 없었다. 그러나 정부가 금융기관의 회사채 보유한도를 제한하는 것을 보고 이젠 끝났다고 확신했다"    1998년 10월29일 '대우그룹에 비상벨이 울리다'란 제목의 노무라 보고서를 쓴 고원종씨(현재 소시에테제네랄 증권 상무)는 보고서 작성 경위를 이렇게 설명했다.

식별번호|KC-R-02224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9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3) '노무라 보고서'..비상벨은 울리는데…

설명|세상에 예고 없는 참사는 없다.    출근길 교통사고조차 수도 없는 원인들이 있게 마련이다.    하물며 41개 계열사가 전세계에 3백여개 사업장을 돌리고 있던 거함 대우였다.    어떤 사람은 '양치기와 늑대의 게임'이라고도 하고 어떤 사람은 '수도 없이 울린 비상벨'이라고 말하는 바로 그것.

식별번호|KC-R-02223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9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3) "아직은 아니야" .. 이헌재 전 금감위원장

설명|"김우중 회장이 그나마 빨리 포기해 주었어. 그렇지 않았다면 어려웠을 거야"    이헌재 전(前) 금감위원장은 2년 전 대우처리 과정을 이렇게 요약했다.    최근 구조조정 논란을 빚고 있는 모 그룹과 직접 비교해서 말하기도 했다.    그는 작년 8월 재경부장관에서 물러난 뒤 강남 선릉역 인근의 윤익 오피스텔에 개인사무실을 냈다.

식별번호|KC-R-02222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9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3) '노무라 보고서' .. 김회장 구조조정 카드

설명|노무라(野村)가 누른 비상벨은 폭발적인 울림을 몰고 왔다.  외환대란 당시의 모간 스탠리 보고서에 맞먹는 것이었다.  모건 스탠리는 당시 "한국을 떠나라(Go out of Korea)"라고 썼었다.    당장 대우중공업의 회사채 발행계획이 취소됐다.  국내 금융기관들은 좋은 핑계거리를 찾았다.  파장은 일파만파로 번져갔고 금융권의 자금회수가 재개됐다.  정부쪽 대우처리 작업을 맡았던 서근우 전 금융감독위원회 제3심의관은 "내용이야 다 아는…

식별번호|KC-R-02221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9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2) 10조1345억 채권단에 내놔..발표문 요약

설명|대우는 7월19일 김우중 회장 명의로 '대우그룹 구조조정 가속화 및 구체적 실천방안'이란 제목의 유동성 확보방안을 발표했다.    김 회장은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심정으로 계열기업의 구조조정을 조기 완결하고 자동차부문 정상화에 전념하겠다"고 서면으로 밝혔다.    발표문 요지는 김 회장과 계열사의 보유 주식.부동산 10조1천3백45억원(대우측의 계산)을 채권단에 담보로 내놓고 김 회장은 자동차부문의 전문경영인이 되겠다는 것.

식별번호|KC-R-02220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8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2) 선재농장만 남아..김 회장 재산 다 내놨나

설명|대우 사람들은 이 이틀동안의 시간을 김 회장이 30년간 일군 재산을 다 내놓아 사실상 빈털털이가 된 순간으로 회고한다.    김 회장의 측근들은 최근 기자를 만나 "김 회장이 이헌재에게 속았던 것"이라며 김우중 이헌재 독대를 비난하기도 했다.

식별번호|KC-R-02219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8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2) '운명의 7월19일 (下)'..悲運의 서곡

설명|기자는 지금 2년전 99년7월18일을 지나고 있다.  바로 하루전 김 회장과 이 위원장의 독대가 있었던 터였다.  이 독대를 통해 공은 당국으로 넘어왔다.  김회장이 사재와 경영권까지 모두 내놨으니 이제 이헌재 위원장이 답을 내놓을 차례였다.  그러나 당국으로서는 이미 빼았을 것은 다 뺐아두었기 때문에 속내 생각은 오히려 홀가분했다….

식별번호|KC-R-02218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8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2) '운명의 7월19일 (下)'..김우중.이헌재

설명|경제는 역시 사람이 하는 것이었다.  대우 몰락의 긴 이야기를 하면서 김우중 회장과 이헌재 당시 금감위원장의 개인적 인연을 말해 두지 않을 수 없다.  끝내는 악연(惡緣)으로 정리된 두 사람이었다.  한때는 좋은 인연으로 만났으나 한사람은 유럽과 아프리카를 정처없이 떠도는 방랑자가 됐고 다른 한 사람은 금감위원장과 재경부 장관을 거치는 등 당대의 출세가도를 달렸다…

식별번호|KC-R-02217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8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외환위기 비화 (한국경제신문 연재)

식별번호|KC-R-05079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1998-00-0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한국경제신문 - 대우패망비사 (2001)

식별번호|KC-R-04864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01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검색결과 : 90건

제목| [대우패망 '秘史'] (10) '아! GM (中)'..모든 길은 자동차로

설명|대우그룹에서는 "모든 길이 자동차로 통했다".    대우중공업을 비롯한 대부분 계열사들은 "자동차"에 말려들어가면서 망가져 갔다.    김우중 회장은 92년 GM과 결별이후 세계경영의 전면에 자동차를 앞세웠다. …

식별번호|KC-R-02244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8-13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10) '아! GM (中)'..세계경영 포기하라

설명|GM은 폴란드 국영자동차 회사(FSO) 인수 협상을 5년이나 끌었다.    폴란드 사람들이 "FSO의 자살"이라고 부른 바로 그 "파비우스 전략"(지구전)이었다.    GM은 언제든 이런 방법으로 상대방의 숨통을 서서히 끊어갔다.

식별번호|KC-R-02243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8-13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9) 대부분 마비 .. '지금 해외기지는...'

설명|대우자동차가 지난 93년부터 수조원의 돈을 쏟아부어 구축한 세계적 네트워크는 급속한 붕괴과정을 겪고 있다.    대우자동차의 현실을 극명하게 드러내 주는 것은 우선 연구개발 네트워크의 붕괴다.    김 회장은 92년 GM과 결별하고 세계경영을 주창하면서 '취약한 기술력'이라는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 두 곳을 인수했다.

식별번호|KC-R-02242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8-08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9) '아! GM (上)' .. 폴란드 입성

설명|실크로드의 중간기착지 우즈베키스탄의 카리모프 대통령은 김우중 회장을 징키즈탄에 비유해 "킴키즈탄"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이 말이야말로 김 회장의 미래를 예견한 말인지도 몰랐다.    유목군단은 어느날 갑자기 역사의 전면을 질풍처럼 내달렸다가 종말에 대한 예고도 없이 너무도 허무하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것이기도 했다.

식별번호|KC-R-02241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8-08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9) '아! GM (上)'..GM과 30년 애증

설명|기업이나 사람이 살아가는데 은원(恩怨)관계가 없을 수 없다.    김우중 회장의 대우와 잭 스미스의 GM은 30년에 이른 오랜 합작과 결별, 대립과 화해의 만나고 헤어짐을 되풀이하면서 겹겹이 애증(愛憎)을 쌓아온 특별한 사이다.

식별번호|KC-R-02240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8-08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8) '생명'상장은 미궁으로 빠지고..삼성 후유증

설명|빅딜은 깨지고 삼성차는 르노에 매각됐지만 삼성이 '빅딜 악몽'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다.    삼성은 총수의 사재(삼성생명 주식 4백만주) 출연으로 책임을 다했다는 주장이지만 채권단과 시민단체들은 아직도 고삐를 놓아주지 않고 있다.    참여연대는 바로 어제(6일) 삼성차 주채권은행인 한빛은행에 '삼성자동차 부채처리 관련 질의'라는 한쪽짜리 공문을 보냈다.

식별번호|KC-R-02239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8-06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8) '빅딜 (下)'..다급한 쪽은 김회장이었다

설명|협상은 자신의 약점은 숨기고 상대의 취약점을 공략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삼성도 그랬고 대우도 마찬가지였다.    시간이 가면서 약점이 드러나기 시작한 쪽은 그러나 대우였다.    삼성으로서는 대우의 전략을 파악하는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정부는 삼성에 대한 금융제재까지 거론하면서 전방위 압박을 해왔으나 삼성은 이를 견뎌냈다.

식별번호|KC-R-02238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8-06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8) '빅딜 (下)' .. 이헌재에 말려든 삼성

설명|쫓는 자가 언제나 유리하다고 말할 수는 없는 법이다.    칼날을 쥐고 있다고 언제나 이기는 것도 아니다.    대우전자.삼성자동차 빅딜이 바로 그런 종류의 게임이었다.    대우는 "원죄" 지은 삼성을 밀어붙이는 데까지는 우위를 지켰으나 마지막 순간에 승리를 따낸 곳은 대우가 아니었다.

식별번호|KC-R-02237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8-06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7) 김회장의 그랜드 플랜..대우 빅딜 극비보고서

설명|빅딜이란 용어를 가장 먼저 쓴 사람은 서울대 조동성 교수로 알려져 있다.    그는 IMF 구제금융 신청 직후인 97년11월26일 '사업교환(빅딜)이 필요하다'는 요지의 기고문을 신문에 썼었다.    그 다음은 아마도 신국환 전 산업자원부 장관일 것이다.

식별번호|KC-R-02236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8-01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7) '빅딜 (上)' .. "삼성자동차를 주시오"

설명|이제 우리는 문제의 "빅딜"을 다룰 준비가 됐다.    대우를 말하면서 빅딜 문제를 피해갈 수는 없는 법이다.    진실을 말하자면 빅딜은 처음부터 김우중 회장의 그랜드 플랜이었다.    "빅딜이 민간자율로 추진되었다"는 이헌재씨의 주장은 그런 점에서 어느 정도 진실에 가깝다.

식별번호|KC-R-02235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8-01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6) '5백억달러 무역흑자론 반론'

설명|강봉균 KDI 원장은 '대우패망 비사' 보도가 나간 뒤 한경 특별취재팀에 전화를 걸어와 김우중 회장이 98년초 주장한 '5백억달러 무역흑자론'은 전혀 맞지 않았다며 반론을 폈다.    그는 "김 회장은 수출을 늘려 무역흑자를 낸다고 했지만 실제 그 해 수출은 늘기는커녕 오히려 전년보다 2.3%(38억달러) 줄었고 수입이 35.5%(5백14억달러)나 급감해 흑자가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식별번호|KC-R-02234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3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6) '김우중은 산업화 시대의 인물일뿐...'

설명|"김우중 회장은 산업화시대의 인물일 뿐"    국민의 정부에서 경제수석과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낸 강봉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김 회장을 이렇게 평했다.    그는 대우문제가 숨가쁘게 돌아가던 98,99년 누구보다 자주 김 회장을 만났고 이헌재 전 금감위원장과 함께 대우문제를 처리했던 사람이다.

식별번호|KC-R-02233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3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6) '묘수냐...악수냐 (下)'..어긋난 주파수

설명|김우중 회장과 경제관료들의 관계가 처음부터 나빴던 것은 아니었다.    그들은 다만 서로 다른 부류에 속할 뿐이었다.    한쪽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고자 하는 사람이었고 다른 한쪽은 "조건부 합리성"을 추구하는 모범생 타입의 사람이었다.

식별번호|KC-R-02232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3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6) '묘수냐...악수냐 (下)'

설명|처음부터 잘못된 만남이었다.    김우중 회장과 국민의 정부 경제관료들은 생각하는 방법부터가 달랐다.    국민의 정부 초기 경제관료는 중경회(中經會)를 골격으로 하고 자민련류가 결합한 것이었다.    자민련 케이스로 들어선 사람이 이규성 재경부장관과 이헌재 금감위원장이었으나 청와대는 철저한 개혁론자들로 채워졌다.

식별번호|KC-R-02231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3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5) '대우호텔 세계 네트워크'

설명|세계경영은 전 세계에 뻗어있는 대우 호텔망의 뒷받침을 받았다.    서울.경주 힐튼호텔은 김 회장의 부인인 정희자씨가 맡아 운영했다.    여기서 쌓은 노하우가 해외 호텔사업에 그대로 이전됐고 대우의 가전제품으로 채웠다.    특히 대우가 개도국 진출 초기엔 직원들의 숙소로 쓸 만큼 교두보 역할도 충실히 해냈다.

식별번호|KC-R-02230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25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5) '역대정권과 전경련 회장'

설명|재계의 대표격인 전경련 회장은 역대 정권과 미묘한 긴장을 유지해왔다.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의 관계이기도 했다.    전경련은 1961년8월16일 재계가 정부와의 관계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설립한 모임이다.    올해가 40돌.

식별번호|KC-R-02229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25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5) '묘수냐...악수냐 (中)'..하노이 獨對

설명|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기업의 흥망이 갈리는 것이 우리나라에만 있는 현상은 아니다.    합리적인 정책 변화와 자연스런 시대 흐름이 맞물리면서 일어서고 죽는 것이 판가름 난다면 이는 나무랄 이유도 없다.    그러나 권력자 개인의 친소와 책략, 그림에 따라 업계 판도가 바뀐다면 이는 정경유착이 되고 만다.

식별번호|KC-R-02228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25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4) 김우중회장 'KO승'..98년 누가 옳았나

설명|정부관료들과 김우중 회장이 뜨거운 논쟁을 벌였던 1998년이 저물면서 무역수지가 4백억달러를 넘느냐를 놓고 관심이 집중됐다.  결국 깜짝 놀랄 수치가 나왔다.  97년 84억달러 적자에서 3백99억달러 흑자로 돌변한 것.  80년대말 3저호황이래 9년만에 흑자였고 단군이래 최대 규모였다. …

식별번호|KC-R-02227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23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4) '묘수냐...악수냐 (上)'..'통큰 사람'

설명|기자는 지난주 운명의 99년7월19일을 지나왔다.    시간의 순서대로라면 곧바로 워크아웃이 결정된 8월25일로 내달려가야 한다.    그러나 전사(前史)를 모르고는 페이지를 쉬이 넘길 수 없다.    누가 대우그룹 해체를 결정했는지 대우그룹과 김대중 대통령의 관계는 어떠했는지를 논하기에도 약간의 워밍업이 필요하다.

식별번호|KC-R-02226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23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4) '묘수냐...악수냐 (上)'

설명|...IMF 체제가 개시된후 금융을 지배했던 비밀의 수는 8, 기업을 지배했던 마방진(魔方陣)의 해(解)는 200이었다.    은행의 죽고사는 것이 숫자 8(BIS비율)에 달렸고 퇴출과 생존의 갈림길에서 전전긍긍하던 기업들엔 200(부채비율)이 바로 저승사자를 의미했다.    우리는 오늘 또 하나의 숫자 500을 만나게 된다. ...

식별번호|KC-R-02225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23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3) 보고서 작성자 '고원종씨'

설명|"10년 전부터 심증은 있었지만 물증이 없었다. 그러나 정부가 금융기관의 회사채 보유한도를 제한하는 것을 보고 이젠 끝났다고 확신했다"    1998년 10월29일 '대우그룹에 비상벨이 울리다'란 제목의 노무라 보고서를 쓴 고원종씨(현재 소시에테제네랄 증권 상무)는 보고서 작성 경위를 이렇게 설명했다.

식별번호|KC-R-02224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9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3) '노무라 보고서'..비상벨은 울리는데…

설명|세상에 예고 없는 참사는 없다.    출근길 교통사고조차 수도 없는 원인들이 있게 마련이다.    하물며 41개 계열사가 전세계에 3백여개 사업장을 돌리고 있던 거함 대우였다.    어떤 사람은 '양치기와 늑대의 게임'이라고도 하고 어떤 사람은 '수도 없이 울린 비상벨'이라고 말하는 바로 그것.

식별번호|KC-R-02223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9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3) "아직은 아니야" .. 이헌재 전 금감위원장

설명|"김우중 회장이 그나마 빨리 포기해 주었어. 그렇지 않았다면 어려웠을 거야"    이헌재 전(前) 금감위원장은 2년 전 대우처리 과정을 이렇게 요약했다.    최근 구조조정 논란을 빚고 있는 모 그룹과 직접 비교해서 말하기도 했다.    그는 작년 8월 재경부장관에서 물러난 뒤 강남 선릉역 인근의 윤익 오피스텔에 개인사무실을 냈다.

식별번호|KC-R-02222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9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3) '노무라 보고서' .. 김회장 구조조정 카드

설명|노무라(野村)가 누른 비상벨은 폭발적인 울림을 몰고 왔다.  외환대란 당시의 모간 스탠리 보고서에 맞먹는 것이었다.  모건 스탠리는 당시 "한국을 떠나라(Go out of Korea)"라고 썼었다.    당장 대우중공업의 회사채 발행계획이 취소됐다.  국내 금융기관들은 좋은 핑계거리를 찾았다.  파장은 일파만파로 번져갔고 금융권의 자금회수가 재개됐다.  정부쪽 대우처리 작업을 맡았던 서근우 전 금융감독위원회 제3심의관은 "내용이야 다 아는…

식별번호|KC-R-02221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9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2) 10조1345억 채권단에 내놔..발표문 요약

설명|대우는 7월19일 김우중 회장 명의로 '대우그룹 구조조정 가속화 및 구체적 실천방안'이란 제목의 유동성 확보방안을 발표했다.    김 회장은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심정으로 계열기업의 구조조정을 조기 완결하고 자동차부문 정상화에 전념하겠다"고 서면으로 밝혔다.    발표문 요지는 김 회장과 계열사의 보유 주식.부동산 10조1천3백45억원(대우측의 계산)을 채권단에 담보로 내놓고 김 회장은 자동차부문의 전문경영인이 되겠다는 것.

식별번호|KC-R-02220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8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2) 선재농장만 남아..김 회장 재산 다 내놨나

설명|대우 사람들은 이 이틀동안의 시간을 김 회장이 30년간 일군 재산을 다 내놓아 사실상 빈털털이가 된 순간으로 회고한다.    김 회장의 측근들은 최근 기자를 만나 "김 회장이 이헌재에게 속았던 것"이라며 김우중 이헌재 독대를 비난하기도 했다.

식별번호|KC-R-02219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8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2) '운명의 7월19일 (下)'..悲運의 서곡

설명|기자는 지금 2년전 99년7월18일을 지나고 있다.  바로 하루전 김 회장과 이 위원장의 독대가 있었던 터였다.  이 독대를 통해 공은 당국으로 넘어왔다.  김회장이 사재와 경영권까지 모두 내놨으니 이제 이헌재 위원장이 답을 내놓을 차례였다.  그러나 당국으로서는 이미 빼았을 것은 다 뺐아두었기 때문에 속내 생각은 오히려 홀가분했다….

식별번호|KC-R-02218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8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대우패망 '秘史'] (2) '운명의 7월19일 (下)'..김우중.이헌재

설명|경제는 역시 사람이 하는 것이었다.  대우 몰락의 긴 이야기를 하면서 김우중 회장과 이헌재 당시 금감위원장의 개인적 인연을 말해 두지 않을 수 없다.  끝내는 악연(惡緣)으로 정리된 두 사람이었다.  한때는 좋은 인연으로 만났으나 한사람은 유럽과 아프리카를 정처없이 떠도는 방랑자가 됐고 다른 한 사람은 금감위원장과 재경부 장관을 거치는 등 당대의 출세가도를 달렸다…

식별번호|KC-R-02217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8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외환위기 비화 (한국경제신문 연재)

식별번호|KC-R-05079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1998-00-0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

제목| 한국경제신문 - 대우패망비사 (2001)

식별번호|KC-R-04864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01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