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기록

제목김인호


직급청와대 경제수석


바이오그래피김인호(金仁浩, 1942년 9월 24일 ~ , 경남 밀양)는 경남 밀양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전 공정거래위원장이다.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66년 제4회 행정고등고시 재경직에 합격, 1967년 경제기획원 사무관으로 공직에 진출한 후 경제기획원(현 기획재정부)에서 최장수 물가정책국장을 지내며 주요 상품가격 정책에 간여했고 경제기획국장, 차관보, 대외경제조정실장 등도 거쳤다. 경제기획원 차관보 시절 당시 조순 경제부총리를 보필해 금융실명제와 토지공개념 도입에 관여했다. 1991∼1992년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때는 정부의 실무대책위원장을 맡아 한국경제의 개방을 주도했다. 김영삼 정부 출범 후 한국소비자보호원장, 철도청장, 공정거래위원장을 거쳤다. 96~97년 공정거래위원장을 재임 중엔 30대 기업집단 채무보증을 완전 해소하겠다고 나서 뉴스의 초점이 되기도 했고 한보사태에 대해서도 정부의 해결책에 비판적인 시각을 보여 관심을 끌었다. 1997년 청와대 경제수석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뒤 IMF 외환위기를 초래한 책임 등으로 구속 기소됐으나 대법원에서는“정책적 판단은 사법적 판단의 대상이 아니다”며 무죄판결을 받았다. 2008년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특별자문관으로 위촉되는 등 투자유치 업무도 경험했다. 2010∼2013년 소비자정책위원회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했고 2008년부터 재단법인인 시장경제연구원 이사장으로 재직했다. 2014년 11월 출범한 박근혜정부 제2기 중장기전략위원회에서 민간위원장에 임명돼 정부 측 당연직 위원장인 최 전 부총리와 호흡을 맞췄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무역협회장을 지냈다. “IMF 환란 주범이 굳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나와 같은 특정인이 아니라 박정희 정권 이후 우리나라에 만연된 ‘고성장 신화에 대한 집착’이라고 답하겠다.” (2002/11/26, 서강대 경제대학원 오피니언 리더스 프로그램이 마련한 조찬 강연에서)


참고자원위키백과


식별번호KC-O-00009


제목김인호


자원유형인물


직급청와대 경제수석


바이오그래피김인호(金仁浩, 1942년 9월 24일 ~ , 경남 밀양)는 경남 밀양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전 공정거래위원장이다.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66년 제4회 행정고등고시 재경직에 합격, 1967년 경제기획원 사무관으로 공직에 진출한 후 경제기획원(현 기획재정부)에서 최장수 물가정책국장을 지내며 주요 상품가격 정책에 간여했고 경제기획국장, 차관보, 대외경제조정실장 등도 거쳤다. 경제기획원 차관보 시절 당시 조순 경제부총리를 보필해 금융실명제와 토지공개념 도입에 관여했다. 1991∼1992년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때는 정부의 실무대책위원장을 맡아 한국경제의 개방을 주도했다. 김영삼 정부 출범 후 한국소비자보호원장, 철도청장, 공정거래위원장을 거쳤다. 96~97년 공정거래위원장을 재임 중엔 30대 기업집단 채무보증을 완전 해소하겠다고 나서 뉴스의 초점이 되기도 했고 한보사태에 대해서도 정부의 해결책에 비판적인 시각을 보여 관심을 끌었다. 1997년 청와대 경제수석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뒤 IMF 외환위기를 초래한 책임 등으로 구속 기소됐으나 대법원에서는“정책적 판단은 사법적 판단의 대상이 아니다”며 무죄판결을 받았다. 2008년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특별자문관으로 위촉되는 등 투자유치 업무도 경험했다. 2010∼2013년 소비자정책위원회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했고 2008년부터 재단법인인 시장경제연구원 이사장으로 재직했다. 2014년 11월 출범한 박근혜정부 제2기 중장기전략위원회에서 민간위원장에 임명돼 정부 측 당연직 위원장인 최 전 부총리와 호흡을 맞췄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무역협회장을 지냈다. “IMF 환란 주범이 굳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나와 같은 특정인이 아니라 박정희 정권 이후 우리나라에 만연된 ‘고성장 신화에 대한 집착’이라고 답하겠다.” (2002/11/26, 서강대 경제대학원 오피니언 리더스 프로그램이 마련한 조찬 강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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