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기록

제목1996년중 자금순환동향


설명   1996년중 우리나라 경제는 경기하강에 따른 설비투자의 부진으로 경제성장률이 전년의 8.9%에서 7.1%로 낮아지고 수출부진으로 무역수지가 크게 악화된 데다 무역외수지도 해외여행경비 등을 중심으로 큰 폭의 적자를 보여 경상수지 적자폭이 크게 확대되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1996년 자금순환표상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다.    먼저 경제부문별로 투자와 저축활동을 나타내는 자금과부족(저축․투자차액) 동향을 보면,  企業部門은 輸出不振 및 在庫累增에 따른 기업수지 악화로 자금부족규모가 전년의 59조원에서 71조원으로 크게 확대되었으며, 個人部門은 경기하강에 따른 소득증가세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내구소비재와 해외여행 경비를 중심으로 消費支出이 꾸준히 늘어나 資金剩餘規模가 전년의 39조5천억원에서 40조3천억원으로 소폭 증가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기업의 영업활동결과 발생한 부족자금을 개인이 잉여자금으로 얼마나 보전해주었는가를 나타내는 개인부문의 기업부족자금보전율(개인부문 자금잉여액/기업부문 자금부족액)은 전년의 66.9%에서 56.7%로 하락하였다.      한편, 각 부문의 금융활동을 나타내는 자금조달 및 운용을 살펴보면, 기업부문은 외부자금조달 증가세가 전년보다 확대된 가운데, 조달형태에 있어서는 間接金融과 直接金融을 통한 자금조달 비중이 전년에 비해 모두 낮아진 반면 海外借入을 통한 자금조달 비중은 높아졌다. 기업부문의 자금운용은 金融機關預置金을 중심으로 전년보다 확대되었다.    個人部門은 소득증가세의 둔화로 외부로부터의 자금조달규모가 전년보다 확대되었는데 예금은행 및 할부금융사 차입이 크게 늘어났으며 자금운용은 신탁제도 개편의 영향으로 정기예금, 상호부금, 비과세 가계장기저축 등 預金銀行預置金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政府部門은 장기국공채의 발행 규모가 줄어들고 금융기관차입도 순상환을 나타냄에 따라 資金調達 規模가 전년보다 크게 축소되었으며, 資金運用 規模도 경기부진에 따른 세수증가 둔화로 축소되었다.    金融部門은 자금조달 및 운용 규모의 증가세가 전년에 비해 크게 둔화되었는데, 자금조달면에서는 장기금융채 등 債券發行이 줄었으며 자금운용면에서는 주식시장의 부진으로 株式保有가 축소되었다.    이하에서는 1996년중 우리나라의 자금순환동향을 部門別 資金過不足, 非金融部門의 資金調達 및 運用, 金融部門의 資金調達 및 運用, 金融資産의 蓄積 등으로 나누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생산자한국은행 조사제2부 금융통계과


날짜1997-03-00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고서/논문


주제정치경제


연관링크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51/view.do?nttId=86&menuNo=200438


식별번호KC-R-00320


제목1996년중 자금순환동향


설명   1996년중 우리나라 경제는 경기하강에 따른 설비투자의 부진으로 경제성장률이 전년의 8.9%에서 7.1%로 낮아지고 수출부진으로 무역수지가 크게 악화된 데다 무역외수지도 해외여행경비 등을 중심으로 큰 폭의 적자를 보여 경상수지 적자폭이 크게 확대되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1996년 자금순환표상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다.    먼저 경제부문별로 투자와 저축활동을 나타내는 자금과부족(저축․투자차액) 동향을 보면,  企業部門은 輸出不振 및 在庫累增에 따른 기업수지 악화로 자금부족규모가 전년의 59조원에서 71조원으로 크게 확대되었으며, 個人部門은 경기하강에 따른 소득증가세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내구소비재와 해외여행 경비를 중심으로 消費支出이 꾸준히 늘어나 資金剩餘規模가 전년의 39조5천억원에서 40조3천억원으로 소폭 증가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기업의 영업활동결과 발생한 부족자금을 개인이 잉여자금으로 얼마나 보전해주었는가를 나타내는 개인부문의 기업부족자금보전율(개인부문 자금잉여액/기업부문 자금부족액)은 전년의 66.9%에서 56.7%로 하락하였다.      한편, 각 부문의 금융활동을 나타내는 자금조달 및 운용을 살펴보면, 기업부문은 외부자금조달 증가세가 전년보다 확대된 가운데, 조달형태에 있어서는 間接金融과 直接金融을 통한 자금조달 비중이 전년에 비해 모두 낮아진 반면 海外借入을 통한 자금조달 비중은 높아졌다. 기업부문의 자금운용은 金融機關預置金을 중심으로 전년보다 확대되었다.    個人部門은 소득증가세의 둔화로 외부로부터의 자금조달규모가 전년보다 확대되었는데 예금은행 및 할부금융사 차입이 크게 늘어났으며 자금운용은 신탁제도 개편의 영향으로 정기예금, 상호부금, 비과세 가계장기저축 등 預金銀行預置金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政府部門은 장기국공채의 발행 규모가 줄어들고 금융기관차입도 순상환을 나타냄에 따라 資金調達 規模가 전년보다 크게 축소되었으며, 資金運用 規模도 경기부진에 따른 세수증가 둔화로 축소되었다.    金融部門은 자금조달 및 운용 규모의 증가세가 전년에 비해 크게 둔화되었는데, 자금조달면에서는 장기금융채 등 債券發行이 줄었으며 자금운용면에서는 주식시장의 부진으로 株式保有가 축소되었다.    이하에서는 1996년중 우리나라의 자금순환동향을 部門別 資金過不足, 非金融部門의 資金調達 및 運用, 金融部門의 資金調達 및 運用, 金融資産의 蓄積 등으로 나누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생산자한국은행 조사제2부 금융통계과


날짜1997-03-00


크기 및 분량31쪽


언어한국어


출처한국은행


연관링크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51/view.do?nttId=86&menuNo=200438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고서/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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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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