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기록

제목1997년중 자금순환동향(잠정)


설명  1997년중 우리나라 경제는 경기하강국면의 지속과 외환위기로 소비 및 투자가 위축되어 성장률이 전년의 7.1%에서 5.5%로 낮아지고 경상수지 적자폭이 크게 축소되었다.  이와 같은 우리나라 경제의 움직임을 배경으로 1997년중 자금순환 동향을 개관해 보면   먼저 경제부문별 투자와 저축활동을 나타내는 자금과부족(저축․투자차액)에 있어서  企業部門은 설비투자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환율 및 금리의 대폭 상승 등에 따른 기업수지의 악화로 資金不足規模가 전년보다 소폭 확대되었으며, 個人部門은 家計의 消費支出이 크게 둔화되어 資金剩餘規模가 전년보다 9.4%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기업의 부족자금을 개인의 잉여자금으로 얼마나 보전해 주었는지를 나타내는 個人部門의 企業不足資金補塡率(개인부문 자금잉여액/기업부문 자금부족액)이 전년의 54.5%에서 59.4%로 상승하였다.   한편 각 부문의 금융활동을 나타내는 자금조달 및 운용을 살펴보면 企業部門은 주식 및 기업어음발행을 포함한 외부자금조달규모가 전년보다 줄어든 가운데, 조달형태에 있어서는 종금사 등 비은행금융기관차입이 늘어 間接金融을 통한 자금조달 비중이 높아진 반면 直接金融 및 海外借入을 통한 자금조달 비중은 낮아졌다.   個人部門은 자금조달규모가 비은행금융기관 및 할부금융사 차입을 중심으로  전년보다 늘어났으며, 이 자금은 유동성과 수익성이 보장된 MMDA, RP 등 은행의 단기 고금리예금과 투신사의 공사채형 수익증권을 중심으로 운용되었다.   政府部門은 장기국공채 발행이 전년수준에 그쳤으나 ADB 및 IBRD로부터의 공공차관도입이 늘어 資金調達規模가 전년보다 두배 이상 늘어났으며, 資金運用規模도 차관자금에 의한 정부융자가 늘어난 데 힘입어 확대되었다.   金融部門은 자금조달 및 운용 규모가 전년에 비해 대폭 확대되었는데, 자금조달면에서는 債券發行 및 정부차입금을 중심으로 늘어났으며, 자금운용면에서는 기업 부도사태 및 주식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대출 및 주식투자 비중은 하락한 반면 금융기관간 상호예치금 비중은 크게 상승하였다.   이하에서는 1997년중 우리나라의 자금순환동향을 部門別 資金過不足, 非金融部門의 資金調達 및 運用, 金融部門의 資金調達 및 運用, 金融資産의 蓄積 등으로 나누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생산자한국은행 조사부 경제통계실 자금순환담당


날짜1998-05-00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고서/논문


주제정치경제


연관링크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51/view.do?nttId=2731&menuNo=200438&pageIndex=2


식별번호KC-R-00353


제목1997년중 자금순환동향(잠정)


설명  1997년중 우리나라 경제는 경기하강국면의 지속과 외환위기로 소비 및 투자가 위축되어 성장률이 전년의 7.1%에서 5.5%로 낮아지고 경상수지 적자폭이 크게 축소되었다.  이와 같은 우리나라 경제의 움직임을 배경으로 1997년중 자금순환 동향을 개관해 보면   먼저 경제부문별 투자와 저축활동을 나타내는 자금과부족(저축․투자차액)에 있어서  企業部門은 설비투자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환율 및 금리의 대폭 상승 등에 따른 기업수지의 악화로 資金不足規模가 전년보다 소폭 확대되었으며, 個人部門은 家計의 消費支出이 크게 둔화되어 資金剩餘規模가 전년보다 9.4%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기업의 부족자금을 개인의 잉여자금으로 얼마나 보전해 주었는지를 나타내는 個人部門의 企業不足資金補塡率(개인부문 자금잉여액/기업부문 자금부족액)이 전년의 54.5%에서 59.4%로 상승하였다.   한편 각 부문의 금융활동을 나타내는 자금조달 및 운용을 살펴보면 企業部門은 주식 및 기업어음발행을 포함한 외부자금조달규모가 전년보다 줄어든 가운데, 조달형태에 있어서는 종금사 등 비은행금융기관차입이 늘어 間接金融을 통한 자금조달 비중이 높아진 반면 直接金融 및 海外借入을 통한 자금조달 비중은 낮아졌다.   個人部門은 자금조달규모가 비은행금융기관 및 할부금융사 차입을 중심으로  전년보다 늘어났으며, 이 자금은 유동성과 수익성이 보장된 MMDA, RP 등 은행의 단기 고금리예금과 투신사의 공사채형 수익증권을 중심으로 운용되었다.   政府部門은 장기국공채 발행이 전년수준에 그쳤으나 ADB 및 IBRD로부터의 공공차관도입이 늘어 資金調達規模가 전년보다 두배 이상 늘어났으며, 資金運用規模도 차관자금에 의한 정부융자가 늘어난 데 힘입어 확대되었다.   金融部門은 자금조달 및 운용 규모가 전년에 비해 대폭 확대되었는데, 자금조달면에서는 債券發行 및 정부차입금을 중심으로 늘어났으며, 자금운용면에서는 기업 부도사태 및 주식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대출 및 주식투자 비중은 하락한 반면 금융기관간 상호예치금 비중은 크게 상승하였다.   이하에서는 1997년중 우리나라의 자금순환동향을 部門別 資金過不足, 非金融部門의 資金調達 및 運用, 金融部門의 資金調達 및 運用, 金融資産의 蓄積 등으로 나누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생산자한국은행 조사부 경제통계실 자금순환담당


날짜1998-05-00


크기 및 분량21쪽


언어한국어


출처한국은행


연관링크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51/view.do?nttId=2731&menuNo=200438&pageIndex=2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고서/논문


대주제정치경제


소주제금융


자원유형기록


파일 8b53356174f6a49b21ba61d5f4d84746.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