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상반기 자금순환동향과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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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9년 상반기 자금순환동향과 시사점

설명 1999년 상반기중 資金循環動向(暫定)을 보면 신용경색 현상의 완화 등으로 은행차입금이 늘어나고 財務構造 개선을 위한 株式發行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企業部門의 資金調達規模가 확대되었으며 資金運用規模도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個人部門은 외환위기 이후 借入金을 순상환하여 왔으나 금년들어 景氣가 회복되면서 家計消費가 증가함에 따라 1/4분기에 이어 2/4분기에도 자금조달규모가 확대되었다. 金融部門의 非金融部門에 대한 자금공급규모는 전년 상반기 및 하반기보다 늘어나 금융기관의 資金仲介機能이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외환위기 이후 계속 부진하였던 銀行貸出金이 호조를 보인 데다 기업어음 및 국공채 매입 등을 통한 자금공급이 증가한 데 기인하였다. 政府部門은 세출증가 등으로 국고채 발행이 증가하여 資金調達規模가 외환위기 이후 꾸준한 확대추세를 나타냈으며, 國外部門의 경우에는 경상수지 흑자 지속으로 국내부문이 자금잉여를 보임에 따라 전년 하반기에 이어 자금부족(우리나라의 純對外資産 증가)을 시현하였다. 한편 1999년 6월말 현재 非金融部門負債는 877조 1천억원으로 전년말에 비해 2.5% 증가하였으며, 경제부문별로는 정부부문의 부채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개인, 기업부문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끝으로 1999년 상반기중 總金融去來(금융자산 증가) 규모는 157조 2천억원, 6월말 현재 總金融資産殘額은 3,127조 2천억원에 달하였으며 金融聯關比率(금융자산의 명목GNI에 대한 비율)은 전년말의 6.8에서 7.0으로 상승하였다.

생산자한국은행 경제통계국 자금순환통계팀

날짜1999-10-00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고서/논문

주제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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