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기록

제목<대의원대회> 1. 민주노총 당면 정치방침


설명- 민주노총은 그동안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위해 97년 대통령 선거, 98년 지자제 선거투쟁을 전개해왔으며 "(가칭)민주노동당 창당준비위"를 건설하는 데 앞장서왔다. 이제 민주노동당의 창당과 21세기 정치지형을 가름할 총선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민주노총은 변화된 상황에 맞는 정치방침을 확정짓고 실천하지 않으면 안된다. - 민주노동당창당준비위에 대해 민주노총은 ①조합원이 창당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② 정당의 성격이 노동자 중심성과 투쟁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를 위해서 민주노동당(준)의 강령과 규약에 대한 대중적 토론과 더불어 조합원을 당원으로 참여시키는데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 아울러 정당과 노동조합은 노동운동의 발전을 위한 조직체이면서도 상대적 독자성과 자율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상호 존중과 이해, 긴밀한 협력관계가 요구된다. 따라서 민주노총은 주요한 정치정세나 사업에 대해서 독자적 방침을 가지고 조합원에 대한 정치의식화, 교육, 활동 및 사업을 전개하지 않으면 안된다. 2000년에는 정치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지역별로 정치학교 개설 등 노동조합 차원의 독자적 정치사업을 전개하여야 한다. 당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매월 정례회의라는 정기적 협의틀을 통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조정해나간다. - 2000년 4월 13일의 16대 총선은 각 정당,정파가 참여하여 21세기 새로운 정치지평을 열어가는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총선에서 민주노총은 ① 민주노총의 사회적 요구를 전국적 쟁점으로 만들어내고 ② 선거공간을 의식화, 교육의 장으로 만들고 ③ 노동자와 진보진영의 정치적 진출을 위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 민주노총은 선거공간을 활용한 선전, 선동 등 우리의 요구를 쟁점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여야 한다. 아울러 노동자 밀집지구 등 핵심 전략지구에 간부·조합원을 해당 지역본부와 노조, 연맹의 승인하에 민주노동당의 후보로 출마시키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민주노동당 후보로 출마한 민주노총 조합원은 조직의 통제를 받는 동시에 조직의 인적, 재정적 지원을 집중시켜주어야 한다. 후보가 출마한 지역에서는 총선의 공간을 대중적 정치의식화, 투쟁의 공간으로 만들고 정치적 진출을 이루어내기 위해 집중한다.


생산자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날짜2000-01-19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일반문서


주제정치경제


연관링크http://nodong.org/data_paper/84664


식별번호KC-R-00730


제목<대의원대회> 1. 민주노총 당면 정치방침


설명- 민주노총은 그동안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위해 97년 대통령 선거, 98년 지자제 선거투쟁을 전개해왔으며 "(가칭)민주노동당 창당준비위"를 건설하는 데 앞장서왔다. 이제 민주노동당의 창당과 21세기 정치지형을 가름할 총선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민주노총은 변화된 상황에 맞는 정치방침을 확정짓고 실천하지 않으면 안된다. - 민주노동당창당준비위에 대해 민주노총은 ①조합원이 창당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② 정당의 성격이 노동자 중심성과 투쟁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를 위해서 민주노동당(준)의 강령과 규약에 대한 대중적 토론과 더불어 조합원을 당원으로 참여시키는데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 아울러 정당과 노동조합은 노동운동의 발전을 위한 조직체이면서도 상대적 독자성과 자율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상호 존중과 이해, 긴밀한 협력관계가 요구된다. 따라서 민주노총은 주요한 정치정세나 사업에 대해서 독자적 방침을 가지고 조합원에 대한 정치의식화, 교육, 활동 및 사업을 전개하지 않으면 안된다. 2000년에는 정치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지역별로 정치학교 개설 등 노동조합 차원의 독자적 정치사업을 전개하여야 한다. 당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매월 정례회의라는 정기적 협의틀을 통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조정해나간다. - 2000년 4월 13일의 16대 총선은 각 정당,정파가 참여하여 21세기 새로운 정치지평을 열어가는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총선에서 민주노총은 ① 민주노총의 사회적 요구를 전국적 쟁점으로 만들어내고 ② 선거공간을 의식화, 교육의 장으로 만들고 ③ 노동자와 진보진영의 정치적 진출을 위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 민주노총은 선거공간을 활용한 선전, 선동 등 우리의 요구를 쟁점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여야 한다. 아울러 노동자 밀집지구 등 핵심 전략지구에 간부·조합원을 해당 지역본부와 노조, 연맹의 승인하에 민주노동당의 후보로 출마시키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민주노동당 후보로 출마한 민주노총 조합원은 조직의 통제를 받는 동시에 조직의 인적, 재정적 지원을 집중시켜주어야 한다. 후보가 출마한 지역에서는 총선의 공간을 대중적 정치의식화, 투쟁의 공간으로 만들고 정치적 진출을 이루어내기 위해 집중한다.


생산자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날짜2000-01-19


크기 및 분량첨부없음


언어한국어


출처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연관링크http://nodong.org/data_paper/84664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일반문서


대주제정치경제


소주제노동


자원유형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