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기록
제목올해 시설투자 1.6%증가에 그쳐
설명- 기업시설투자 규모 97년의 67.0%에 불과 - ■ 최근 경기지표 회복세에도 불구, 시설투자 위축상황지속 본회가 500대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99년 기업시설투자 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시설투자는 전년대비 1.6% 증가한 26조 3,465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97년수준의 67.0%에 불과하여 지난해 이후 투자마인드 위축상황이 지속되어본격적인 회복세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조업 시설투자는 투자비중이 큰 중화학공업의 부진(-0.1%)으로 0.3%의미미한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조사됐다. 경공업의 경우도 고무업종의 증가세(89.5%)에 힘입어 5.9%의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으나이를 제외한다면 6.0%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전반적으로 지난해의 급격한 투자감소세가 다소 둔화되는 가운데 전체조사대상의 44.5%인 192개 기업이 내수부진(28.1%), 과잉시설조정(15.0%), 사업전망 불투명(13.5%), 부채비율축소(11.9%) 등으로 올해 투자 계획을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투자증가 계획 기업의 경우도(239개) 기술개발노력(22.7%), 시설노후화(18.4%) 등으로 최소한 범위에서 지난해의 보류·축소된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 투자동향을 보면 중화학공업 부문에서는 1차금속(-45.5%), 종이제품(-34.0%), 비금속광물(-23.0%)의 투자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나타난 반면 조립금속기계(46.8%), 자동차(26.5%) 등의 업종에서 큰폭의 증가세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경공업의 경우 나무제품(-41.6%), 신발(-9.4%)등의 업종은 대폭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으나 고무제품(89.5%)업종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속)
생산자전국경제인연합회
날짜1999-03-26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도자료
주제정치경제
식별번호KC-R-01466
제목올해 시설투자 1.6%증가에 그쳐
설명- 기업시설투자 규모 97년의 67.0%에 불과 - ■ 최근 경기지표 회복세에도 불구, 시설투자 위축상황지속 본회가 500대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99년 기업시설투자 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시설투자는 전년대비 1.6% 증가한 26조 3,465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97년수준의 67.0%에 불과하여 지난해 이후 투자마인드 위축상황이 지속되어본격적인 회복세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조업 시설투자는 투자비중이 큰 중화학공업의 부진(-0.1%)으로 0.3%의미미한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조사됐다. 경공업의 경우도 고무업종의 증가세(89.5%)에 힘입어 5.9%의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으나이를 제외한다면 6.0%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전반적으로 지난해의 급격한 투자감소세가 다소 둔화되는 가운데 전체조사대상의 44.5%인 192개 기업이 내수부진(28.1%), 과잉시설조정(15.0%), 사업전망 불투명(13.5%), 부채비율축소(11.9%) 등으로 올해 투자 계획을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투자증가 계획 기업의 경우도(239개) 기술개발노력(22.7%), 시설노후화(18.4%) 등으로 최소한 범위에서 지난해의 보류·축소된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 투자동향을 보면 중화학공업 부문에서는 1차금속(-45.5%), 종이제품(-34.0%), 비금속광물(-23.0%)의 투자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나타난 반면 조립금속기계(46.8%), 자동차(26.5%) 등의 업종에서 큰폭의 증가세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경공업의 경우 나무제품(-41.6%), 신발(-9.4%)등의 업종은 대폭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으나 고무제품(89.5%)업종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속)
생산자전국경제인연합회
날짜1999-03-26
언어한국어
출처전국경제인연합회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도자료
대주제정치경제
소주제산업
자원유형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