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기록

제목주한 외국기업인 초청 기업구조개혁 설명회 개최


설명전경련은 22일 상오 서울 롯데호텔에서 5대그룹 구조조정본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 외국기업인을 대상으로기업구조조정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전경련 손병두 부회장은 지난해 IMF 금융위기 이래우리경제는 수출위주로 착실한 성장을 거듭해 안정단계에 들어섰다고 지적하고 5대 그룹도 기업구조조정 5개원칙에 따라 강도높고 자율적인구조조정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손 부회장은 5대그룹의 구조조정은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높이는 방향에서추진되고 있으며 설비규모의 조정과 관련한 사업구조조정(빅딜)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구 대우 구조조정본부 사장을 비롯한 5대그룹의 관계자들도 각 기업의 핵심역량 위주로의 재편, 사외이사 감사 도입, 부채비율 축소등에 관한 구체적인 수치와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외국 기업인들은 노사관계의 안정, 은행과 정부에 대한 건의사항 및 5대기업의 구조조정이 미진하다는 지적에 대한 이유 등을 질문하였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노사관계는 현재 정부의 법질서 수호의지가 단호하고 국민들이 과격한 노동운동에 대해 지지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안정궤도를 찾을 것이라고 대답하였다. 또 금융권에 대하여는 단기채무의 장기채무로의 전환, 은행부채의 출자전환등 부채구조의 조정을 요청하고 있으며 이것이 이루어지면 외자의 유입도 손쉬울 것이라고 대답하였다. 아울러 구조조정이 기대에 못미친다는 지적에 대하여는 현재의 제도와 여건이 기업의 구조조정에 불리한 형태로 남아있을 뿐만아니라 구조조정에 필요한 시간상의 문제 때문에 지연되고 있는 것처럼 보일 뿐 실제로는 괄목할 만한 구조조정이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전경련이 지난 1, 2월 미국, 유럽, 일본에서 개최한 해외투자로드쇼에서 제기된 외국 기업인들의 한국기업구조조정에 대한 궁금증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회의에는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EU상공회의소, 재팬 서울클럽 회원 250여명이참석하였다. 전경련은 올 하반기에 주요 국제금융도시에서 해외 로드쇼를 한차레 더 개최해 우리 경제의 대외신인도 제고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는 대우 김태구 사장, LG 이종석 부사장, 현대 노정익 전무, 삼성 황영기 전무, SK 최의종부사장이 각각 참석하였다.


생산자전국경제인연합회


날짜1999-04-23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도자료


주제정치경제


연관링크http://www.fki.or.kr/fkiact/promotion/report/Preview.aspx?content_id=de7d5520-60b2-48b7-b034-2c9371128d8f&cPage=440&search_type=0&search_keyword=


식별번호KC-R-01476


제목주한 외국기업인 초청 기업구조개혁 설명회 개최


설명전경련은 22일 상오 서울 롯데호텔에서 5대그룹 구조조정본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 외국기업인을 대상으로기업구조조정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전경련 손병두 부회장은 지난해 IMF 금융위기 이래우리경제는 수출위주로 착실한 성장을 거듭해 안정단계에 들어섰다고 지적하고 5대 그룹도 기업구조조정 5개원칙에 따라 강도높고 자율적인구조조정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손 부회장은 5대그룹의 구조조정은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높이는 방향에서추진되고 있으며 설비규모의 조정과 관련한 사업구조조정(빅딜)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구 대우 구조조정본부 사장을 비롯한 5대그룹의 관계자들도 각 기업의 핵심역량 위주로의 재편, 사외이사 감사 도입, 부채비율 축소등에 관한 구체적인 수치와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외국 기업인들은 노사관계의 안정, 은행과 정부에 대한 건의사항 및 5대기업의 구조조정이 미진하다는 지적에 대한 이유 등을 질문하였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노사관계는 현재 정부의 법질서 수호의지가 단호하고 국민들이 과격한 노동운동에 대해 지지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안정궤도를 찾을 것이라고 대답하였다. 또 금융권에 대하여는 단기채무의 장기채무로의 전환, 은행부채의 출자전환등 부채구조의 조정을 요청하고 있으며 이것이 이루어지면 외자의 유입도 손쉬울 것이라고 대답하였다. 아울러 구조조정이 기대에 못미친다는 지적에 대하여는 현재의 제도와 여건이 기업의 구조조정에 불리한 형태로 남아있을 뿐만아니라 구조조정에 필요한 시간상의 문제 때문에 지연되고 있는 것처럼 보일 뿐 실제로는 괄목할 만한 구조조정이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전경련이 지난 1, 2월 미국, 유럽, 일본에서 개최한 해외투자로드쇼에서 제기된 외국 기업인들의 한국기업구조조정에 대한 궁금증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회의에는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EU상공회의소, 재팬 서울클럽 회원 250여명이참석하였다. 전경련은 올 하반기에 주요 국제금융도시에서 해외 로드쇼를 한차레 더 개최해 우리 경제의 대외신인도 제고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는 대우 김태구 사장, LG 이종석 부사장, 현대 노정익 전무, 삼성 황영기 전무, SK 최의종부사장이 각각 참석하였다.


생산자전국경제인연합회


날짜1999-04-23


언어한국어


출처전국경제인연합회


연관링크http://www.fki.or.kr/fkiact/promotion/report/Preview.aspx?content_id=de7d5520-60b2-48b7-b034-2c9371128d8f&cPage=440&search_type=0&search_key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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