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기록

제목IMF 이후, 자동차부품산업 외형 크게 축소


설명IMF 경제체제의 도래로 국내 자동차산업은 98년 30.8%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등 사상 초유의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이에 따라 국내 완성차 업체에 수직적 전속적인 관계를 맺고 있어, 자동차산업의 경기에 지대한 영향을 받던 자동차 부품산업도 98년에엄청난 시련과 구조조정의 터널을 통과해야 했다. 국내 자동차업체(삼성자동차 제외)에 납품하던 부품업체수가 97년 1,339개사에서 98년에는 173개사(12.9%)가 줄어든 1,166개사로 나타났다. 업체수의 감소는 자동차 완성차 업체가 자사의경쟁력을 제고하고 부품업체의 관리 효율화를 위해 협력업체에 대한 통합 및 정비작업을 추진한데 기인된 점도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원인은 완성차 업체의 자동차 생산 급감에 따른 부품업체의 매출 감소와 금융시장의 경색에 따른 부품업체의 자금난에 의한것이다. 특히 기아자동차가 부도유예조치를 받은 97년 7월 15일부터 99년 3월까지 총 214개 부품업체가 부도를 겪은것으로 나타났고, 금리가 20% 이상을 유지하던 98년 5월까지 이들중 166개사(78.7%)가 부도를 겪었다. 이들 부품업체들의규모를 보면 연간매출액 50억미만의 소기업이 90개사(42.1%)를 차지하고 있으며, 500억원미만의 중소기업이 193개사(90.0%)를 차지하여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심각했음을 보여준다. (계속)


생산자전국경제인연합회


날짜1999-12-01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도자료


주제정치경제


연관링크http://www.fki.or.kr/fkiact/promotion/report/Preview.aspx?content_id=ddb5203a-b959-4e99-95a7-44938c733893&cPage=428&search_type=0&search_keyword=


식별번호KC-R-01528


제목IMF 이후, 자동차부품산업 외형 크게 축소


설명IMF 경제체제의 도래로 국내 자동차산업은 98년 30.8%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등 사상 초유의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이에 따라 국내 완성차 업체에 수직적 전속적인 관계를 맺고 있어, 자동차산업의 경기에 지대한 영향을 받던 자동차 부품산업도 98년에엄청난 시련과 구조조정의 터널을 통과해야 했다. 국내 자동차업체(삼성자동차 제외)에 납품하던 부품업체수가 97년 1,339개사에서 98년에는 173개사(12.9%)가 줄어든 1,166개사로 나타났다. 업체수의 감소는 자동차 완성차 업체가 자사의경쟁력을 제고하고 부품업체의 관리 효율화를 위해 협력업체에 대한 통합 및 정비작업을 추진한데 기인된 점도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원인은 완성차 업체의 자동차 생산 급감에 따른 부품업체의 매출 감소와 금융시장의 경색에 따른 부품업체의 자금난에 의한것이다. 특히 기아자동차가 부도유예조치를 받은 97년 7월 15일부터 99년 3월까지 총 214개 부품업체가 부도를 겪은것으로 나타났고, 금리가 20% 이상을 유지하던 98년 5월까지 이들중 166개사(78.7%)가 부도를 겪었다. 이들 부품업체들의규모를 보면 연간매출액 50억미만의 소기업이 90개사(42.1%)를 차지하고 있으며, 500억원미만의 중소기업이 193개사(90.0%)를 차지하여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심각했음을 보여준다. (계속)


생산자전국경제인연합회


날짜1999-12-01


언어한국어


출처전국경제인연합회


연관링크http://www.fki.or.kr/fkiact/promotion/report/Preview.aspx?content_id=ddb5203a-b959-4e99-95a7-44938c733893&cPage=428&search_type=0&search_key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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