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기록

제목IMF 2년 평가와 한국경제의 진로


설명IMF 지원체제 2년동안 우리경제는 그동안 상식처럼 여겨졌던 "은행은 망하지 않는다", "대기업은 영원하다(大馬不死)", "부동산이 가장 안전한 자산", "평생을 한 직장에서" 등 많은 준칙들이무너졌다. 또한 IMF체제를 계기로 피나는 구조조정을 통해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제도적 장치의 마련", "수익성 중시의경영패턴", "기술력있는 기업의 차별화" 등 글로벌 스탠다드(Global standard)가 도입됨에 따라 경제·사회적으로 많은변화를 겪었다. 현재까지 IMF 2년차인 우리경제는 고성장속에 저물가를 실현하여 고성장-고물가의 패턴의 멕시코와 칠레, 저성장-저물가의 스웨덴와 핀란드 등 금융위기 경험국과 다른 회복패턴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내년도 IMF 3년차인 우리경제는 최근빠른 경기회복 속도를 고려한다면 멕시코의 경제변화패턴과 유사하여 고물가, 고금리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필요하다. 또한 최근 우리경제는 거시경제지표상으로는 외환위기 이전수준을 회복하고 있으나 ▷외채문제, ▷성장잠재력의 유실, ▷금융불안에 따른 잠재위기 상존, ▷고비용 경제구조로의 회귀가능성, ▷외국기업의 잠식급증, ▷고실업사태 및 소득불균형 심화, ▷기업가가 홀대받는 분위기 등 위기극복 과정에서 노정된 우리경제의 문제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계속)


생산자전국경제인연합회


날짜1999-12-03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도자료


주제정치경제


연관링크http://www.fki.or.kr/fkiact/promotion/report/Preview.aspx?content_id=3b4d6a54-49e0-4822-a94b-58b4948ab72d&cPage=428&search_type=0&search_keyword=


식별번호KC-R-01530


제목IMF 2년 평가와 한국경제의 진로


설명IMF 지원체제 2년동안 우리경제는 그동안 상식처럼 여겨졌던 "은행은 망하지 않는다", "대기업은 영원하다(大馬不死)", "부동산이 가장 안전한 자산", "평생을 한 직장에서" 등 많은 준칙들이무너졌다. 또한 IMF체제를 계기로 피나는 구조조정을 통해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제도적 장치의 마련", "수익성 중시의경영패턴", "기술력있는 기업의 차별화" 등 글로벌 스탠다드(Global standard)가 도입됨에 따라 경제·사회적으로 많은변화를 겪었다. 현재까지 IMF 2년차인 우리경제는 고성장속에 저물가를 실현하여 고성장-고물가의 패턴의 멕시코와 칠레, 저성장-저물가의 스웨덴와 핀란드 등 금융위기 경험국과 다른 회복패턴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내년도 IMF 3년차인 우리경제는 최근빠른 경기회복 속도를 고려한다면 멕시코의 경제변화패턴과 유사하여 고물가, 고금리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필요하다. 또한 최근 우리경제는 거시경제지표상으로는 외환위기 이전수준을 회복하고 있으나 ▷외채문제, ▷성장잠재력의 유실, ▷금융불안에 따른 잠재위기 상존, ▷고비용 경제구조로의 회귀가능성, ▷외국기업의 잠식급증, ▷고실업사태 및 소득불균형 심화, ▷기업가가 홀대받는 분위기 등 위기극복 과정에서 노정된 우리경제의 문제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계속)


생산자전국경제인연합회


날짜1999-12-03


언어한국어


출처전국경제인연합회


연관링크http://www.fki.or.kr/fkiact/promotion/report/Preview.aspx?content_id=3b4d6a54-49e0-4822-a94b-58b4948ab72d&cPage=428&search_type=0&search_keyword=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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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제산업


자원유형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