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기록

제목Letter from a Korean Employee


설명한 한국 직장인이 미셸 캉드쉬에게 보낸 편지. '나는 작지만 안정적인 수입을 가진, 6살과 9살 두 딸과 아내를 둔 46살 직장인이다. 나는 1952년 한국전쟁 중에 태어났는데, 이때는 한국전쟁이 막바지였고, 차이니즈 캘린더로 '용의 해'였다. 아버지는 북한 출신이신데, 48년에 남으로 왔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전쟁 중에 만나 나를 낳으셨고, 나는 5남1녀 중 장남이다. 부모님은 교육을 받은 분들은 아니었지만, 매우 진지한 태도를 가지셨고, 가정교육의 측면에서 나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삼성항공에 입사한 뒤, 한양화학으로 전근가고, 선경증권에서 일하다, 회사를 나와 사업을 했는데 힘들었다.' '이제 동부건설에 들어와, 동부반도체에서 장비조달 일을 하고 있다. IBM의 수주를 받을 예정이었는데, IMF로 인해 모든게 정지되었다. 나는 열정적인 직장인인데, 직장을 잃을까 두렵다. 동부전자가 잘 되면 IMF 지원금을 갚는데도 도움이 될꺼다. 빨리 모든게 다시 시작되었으면 한다.' '당신과 국제 금융시스템이 하는 모든 조치와 행동들은 신의 영광에 이바지할 것이라 믿는다. 나는 신의 존재를 믿는다. 내 카톨릭 이름은 베네딕토로, 좋은 대화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나는 당신과 IMF와 좋은 대화를 나누고 싶었다. 졸고를 읽어주어 감사하다.'


생산자고길동(가명)


날짜1997-12-21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서간


주제IMF협상


식별번호KC-R-05757


제목Letter from a Korean Employee


설명한 한국 직장인이 미셸 캉드쉬에게 보낸 편지. '나는 작지만 안정적인 수입을 가진, 6살과 9살 두 딸과 아내를 둔 46살 직장인이다. 나는 1952년 한국전쟁 중에 태어났는데, 이때는 한국전쟁이 막바지였고, 차이니즈 캘린더로 '용의 해'였다. 아버지는 북한 출신이신데, 48년에 남으로 왔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전쟁 중에 만나 나를 낳으셨고, 나는 5남1녀 중 장남이다. 부모님은 교육을 받은 분들은 아니었지만, 매우 진지한 태도를 가지셨고, 가정교육의 측면에서 나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삼성항공에 입사한 뒤, 한양화학으로 전근가고, 선경증권에서 일하다, 회사를 나와 사업을 했는데 힘들었다.' '이제 동부건설에 들어와, 동부반도체에서 장비조달 일을 하고 있다. IBM의 수주를 받을 예정이었는데, IMF로 인해 모든게 정지되었다. 나는 열정적인 직장인인데, 직장을 잃을까 두렵다. 동부전자가 잘 되면 IMF 지원금을 갚는데도 도움이 될꺼다. 빨리 모든게 다시 시작되었으면 한다.' '당신과 국제 금융시스템이 하는 모든 조치와 행동들은 신의 영광에 이바지할 것이라 믿는다. 나는 신의 존재를 믿는다. 내 카톨릭 이름은 베네딕토로, 좋은 대화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나는 당신과 IMF와 좋은 대화를 나누고 싶었다. 졸고를 읽어주어 감사하다.'


생산자고길동(가명)


날짜1997-12-21


크기 및 분량3쪽


언어영어


출처IMF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서간


대주제IMF협상


소주제2차협상


IMF주제분류Communications with Various Organizations (on Republic of Korea)


파일 1dbaee7f170bc82eddc23f4986a98c7a.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