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제어아시아개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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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유형인물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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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그래피아시아개발은행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성장 및 경제협력을 촉진하고 역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66년 11월 창립총회를 개최하였고, 1966년 12월에 필리핀 마닐라에 본부를 두고 업무를 시작하였다. 가입자격은 역내국의 경우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ESCAP)의 회원국과 UN 또는 UN전문기구의 회원국으로 되어 있으며, 역외국에 대해서는 선진국으로 제한하고 있다. 2018년 현재 67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역내국이 48개국, 역외국이 19개국이다. 아시아개발은행의 주요업무는 ① 가맹국의 출자금과 차입금 등으로 조달된 일반재원의 투자와 융자, ② 아시아개발기금(Asian Development Fund)의 융자, ③ 기술지원, ④ 협조융자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지원하고 자연재해 피해 복구를 원조한다. 한국은 1966년 12월 창설 당시부터 참여, 경인고속도로 건설에 6800만 달러의 차관을 제공 받았으며 70년대 대규모 SOC 건설 공사에도 지원이 이루어졌다. 1988년부터 수혜국에서 원조국으로 지위가 바뀌었지만, 외환 위기 당시 IMF 패키지의 일환으로 아시아개발은행으로부터 37억 달러에 달하는 금융지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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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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