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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1996년중 국제수지동향


사전유형소장기록


설명1996년중 우리나라의 國際收支는 資本收支가 외국인주식투자, 국내기업의 외화증권발행, 단기무역신용 등을 중심으로 큰 폭의 純導入을 기록하였으나 經常收支가 수출부진 및 무역외수지의 지속적인 악화로 사상 최대의 赤字를 나타내어 종합수지가 ’91년 이후 처음으로 57.4億달러 赤字를 기록하였다. 經常收支는 237.2億달러의 赤字를 기록, 전년의 89.5億달러 적자에 비하여 적자폭이 무려 147.7億달러 확대됨에 따라 GNP에 대한 경상적자의 비율도 1995년 2.0%에서 ’96년중에는 4.5%로 상승하게 되었다.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보면, 貿易收支는 輸出(국제수지기준)이 전년대비 4.1%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輸入(국제수지기준)은 수출을 훨씬 상회하는 12.2%의 증가율을 나타내면서 152.8億달러의 赤字를 기록하였다.   輸出은 반도체, 금속제품, 화공품 등 重化學工業製品의 수출이 국제가격 하락으로 크게 부진하였고 輕工業製品도 타이어를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이 부진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었다.  地域別로는 對先進國 輸出은 경공업제품의 감소세가 이어진 가운데 전자제품, 금속제품 등 중화학공업 제품의 수출부진이 겹쳐 대부분의 지역에서 감소하였다. 開途國 輸出은 CIS와 동유럽시장에서 활황세를 지속하였으나 동남아 등 기타 지역에서는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輸入은 자본재 도입이 국내경기가 하강국면으로 진입하면서 크게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원자재 수입은 유가상승의 영향으로 원유도입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두자리수의 증가세를 지속하였다.  소비재 수입은 시장개방 확대와 소비수요 고급화 등에 따라 전체 수입증가세의 2배 수준에 이르렀다.  지역별로는 선진국으로부터의 수입이 對日輸入 감소에 힘입어 증가세가 둔화되었으나 개도국으로부터의 수입은 중동으로부터의 원유수입이 증가하면서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貿易外收支는 受入이 운임보험 수입이 전년 수준에 머문데다 외국인 관광객 감소로 여행수입이 저조한 모습을 보이며 전년대비  2.6% 증가한데 그친 반면, 支給은 소득수준 향상으로 해외여행이 계속 증가하고  연료비 상승과 국내기업의 활발한 해외 진출로 운항경비, 해외광고비 지급이 늘어나면서 전년대비 14.4%나 증가함으로써 적자폭이 전년보다 40.4億달러 확대된 76.8億달러 적자를 기록하였다.   또한 移轉收支도 소득수준 향상 등으로 민간의 대외송금이 늘어남에 따라 7.6億달러의 적자를 나타내며 經常收支 赤字를 확대시킨 요인이 되었다.  


생산자한국은행 조사제2부 금융통계과


날짜199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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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형태보고서/논문


주제정치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