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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서러운 비정규직
설명MBC 뉴스데스크]서러운 비정규직
◆ 김은혜 앵커 :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의 이미 절반을 넘어섰다는 임시직과 계약직, 즉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정규직 근로자들과 비슷하게 일을 해도 더 낮은 임금을 받고 열악한 근무조건에 처해 있습니다. 롯데호텔 파업사태도 이런 문제가 누적돼서 터진 겁니다. 김소영 기자입니다.
◆ 김소영 기자 :
한국통신에서 20년째 근무중인 41살 구강회 씨. 전화수리와 전화선 가설이 그가 하는 일입니다. 구씨가 받는…
식별번호KC-R-00805
생산자MBC
출처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날짜2000-08-28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뉴스방송
- 근로자는 현재 700여 만 명으로 지난 97년 48%이던 것이 외환위기를 겪은 후 더욱 많아져 지난해 53%로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이들은 정규직 근로자들과 유사한 일을 하면서도 단지 비정규직이라는 이유 때문에 낮은 임금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보험과 국민연금 등 각종 보험혜택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비정규직 근로자 문제를 하반기 최대의 노동 현안으로 손꼽고 있습니다.
◆ 유덕상 부위원장 (민주노총) :
비정규직의 지금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뉴스방송
- 노동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