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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우패망 '秘史'] (7) '빅딜 (上)' .. "삼성자동차를 주시오"

설명|이제 우리는 문제의 "빅딜"을 다룰 준비가 됐다.    대우를 말하면서 빅딜 문제를 피해갈 수는 없는 법이다.    진실을 말하자면 빅딜은 처음부터 김우중 회장의 그랜드 플랜이었다.    "빅딜이 민간자율로 추진되었다"는 이헌재씨의 주장은 그런 점에서 어느 정도 진실에 가깝다.

식별번호|KC-R-02235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8-01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대우패망 '秘史'] (6) '5백억달러 무역흑자론 반론'

설명|강봉균 KDI 원장은 '대우패망 비사' 보도가 나간 뒤 한경 특별취재팀에 전화를 걸어와 김우중 회장이 98년초 주장한 '5백억달러 무역흑자론'은 전혀 맞지 않았다며 반론을 폈다.    그는 "김 회장은 수출을 늘려 무역흑자를 낸다고 했지만 실제 그 해 수출은 늘기는커녕 오히려 전년보다 2.3%(38억달러) 줄었고 수입이 35.5%(5백14억달러)나 급감해 흑자가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식별번호|KC-R-02234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3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대우패망 '秘史'] (6) '김우중은 산업화 시대의 인물일뿐...'

설명|"김우중 회장은 산업화시대의 인물일 뿐"    국민의 정부에서 경제수석과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낸 강봉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김 회장을 이렇게 평했다.    그는 대우문제가 숨가쁘게 돌아가던 98,99년 누구보다 자주 김 회장을 만났고 이헌재 전 금감위원장과 함께 대우문제를 처리했던 사람이다.

식별번호|KC-R-02233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3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대우패망 '秘史'] (6) '묘수냐...악수냐 (下)'..어긋난 주파수

설명|김우중 회장과 경제관료들의 관계가 처음부터 나빴던 것은 아니었다.    그들은 다만 서로 다른 부류에 속할 뿐이었다.    한쪽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고자 하는 사람이었고 다른 한쪽은 "조건부 합리성"을 추구하는 모범생 타입의 사람이었다.

식별번호|KC-R-02232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3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대우패망 '秘史'] (6) '묘수냐...악수냐 (下)'

설명|처음부터 잘못된 만남이었다.    김우중 회장과 국민의 정부 경제관료들은 생각하는 방법부터가 달랐다.    국민의 정부 초기 경제관료는 중경회(中經會)를 골격으로 하고 자민련류가 결합한 것이었다.    자민련 케이스로 들어선 사람이 이규성 재경부장관과 이헌재 금감위원장이었으나 청와대는 철저한 개혁론자들로 채워졌다.

식별번호|KC-R-02231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3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대우패망 '秘史'] (5) '대우호텔 세계 네트워크'

설명|세계경영은 전 세계에 뻗어있는 대우 호텔망의 뒷받침을 받았다.    서울.경주 힐튼호텔은 김 회장의 부인인 정희자씨가 맡아 운영했다.    여기서 쌓은 노하우가 해외 호텔사업에 그대로 이전됐고 대우의 가전제품으로 채웠다.    특히 대우가 개도국 진출 초기엔 직원들의 숙소로 쓸 만큼 교두보 역할도 충실히 해냈다.

식별번호|KC-R-02230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25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대우패망 '秘史'] (5) '역대정권과 전경련 회장'

설명|재계의 대표격인 전경련 회장은 역대 정권과 미묘한 긴장을 유지해왔다.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의 관계이기도 했다.    전경련은 1961년8월16일 재계가 정부와의 관계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설립한 모임이다.    올해가 40돌.

식별번호|KC-R-02229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25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대우패망 '秘史'] (5) '묘수냐...악수냐 (中)'..하노이 獨對

설명|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기업의 흥망이 갈리는 것이 우리나라에만 있는 현상은 아니다.    합리적인 정책 변화와 자연스런 시대 흐름이 맞물리면서 일어서고 죽는 것이 판가름 난다면 이는 나무랄 이유도 없다.    그러나 권력자 개인의 친소와 책략, 그림에 따라 업계 판도가 바뀐다면 이는 정경유착이 되고 만다.

식별번호|KC-R-02228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25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대우패망 '秘史'] (4) 김우중회장 'KO승'..98년 누가 옳았나

설명|정부관료들과 김우중 회장이 뜨거운 논쟁을 벌였던 1998년이 저물면서 무역수지가 4백억달러를 넘느냐를 놓고 관심이 집중됐다.  결국 깜짝 놀랄 수치가 나왔다.  97년 84억달러 적자에서 3백99억달러 흑자로 돌변한 것.  80년대말 3저호황이래 9년만에 흑자였고 단군이래 최대 규모였다. …

식별번호|KC-R-02227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23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대우패망 '秘史'] (4) '묘수냐...악수냐 (上)'..'통큰 사람'

설명|기자는 지난주 운명의 99년7월19일을 지나왔다.    시간의 순서대로라면 곧바로 워크아웃이 결정된 8월25일로 내달려가야 한다.    그러나 전사(前史)를 모르고는 페이지를 쉬이 넘길 수 없다.    누가 대우그룹 해체를 결정했는지 대우그룹과 김대중 대통령의 관계는 어떠했는지를 논하기에도 약간의 워밍업이 필요하다.

식별번호|KC-R-02226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23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대우패망 '秘史'] (4) '묘수냐...악수냐 (上)'

설명|...IMF 체제가 개시된후 금융을 지배했던 비밀의 수는 8, 기업을 지배했던 마방진(魔方陣)의 해(解)는 200이었다.    은행의 죽고사는 것이 숫자 8(BIS비율)에 달렸고 퇴출과 생존의 갈림길에서 전전긍긍하던 기업들엔 200(부채비율)이 바로 저승사자를 의미했다.    우리는 오늘 또 하나의 숫자 500을 만나게 된다. ...

식별번호|KC-R-02225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23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대우패망 '秘史'] (3) 보고서 작성자 '고원종씨'

설명|"10년 전부터 심증은 있었지만 물증이 없었다. 그러나 정부가 금융기관의 회사채 보유한도를 제한하는 것을 보고 이젠 끝났다고 확신했다"    1998년 10월29일 '대우그룹에 비상벨이 울리다'란 제목의 노무라 보고서를 쓴 고원종씨(현재 소시에테제네랄 증권 상무)는 보고서 작성 경위를 이렇게 설명했다.

식별번호|KC-R-02224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9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대우패망 '秘史'] (3) '노무라 보고서'..비상벨은 울리는데…

설명|세상에 예고 없는 참사는 없다.    출근길 교통사고조차 수도 없는 원인들이 있게 마련이다.    하물며 41개 계열사가 전세계에 3백여개 사업장을 돌리고 있던 거함 대우였다.    어떤 사람은 '양치기와 늑대의 게임'이라고도 하고 어떤 사람은 '수도 없이 울린 비상벨'이라고 말하는 바로 그것.

식별번호|KC-R-02223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9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대우패망 '秘史'] (3) "아직은 아니야" .. 이헌재 전 금감위원장

설명|"김우중 회장이 그나마 빨리 포기해 주었어. 그렇지 않았다면 어려웠을 거야"    이헌재 전(前) 금감위원장은 2년 전 대우처리 과정을 이렇게 요약했다.    최근 구조조정 논란을 빚고 있는 모 그룹과 직접 비교해서 말하기도 했다.    그는 작년 8월 재경부장관에서 물러난 뒤 강남 선릉역 인근의 윤익 오피스텔에 개인사무실을 냈다.

식별번호|KC-R-02222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9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대우패망 '秘史'] (3) '노무라 보고서' .. 김회장 구조조정 카드

설명|노무라(野村)가 누른 비상벨은 폭발적인 울림을 몰고 왔다.  외환대란 당시의 모간 스탠리 보고서에 맞먹는 것이었다.  모건 스탠리는 당시 "한국을 떠나라(Go out of Korea)"라고 썼었다.    당장 대우중공업의 회사채 발행계획이 취소됐다.  국내 금융기관들은 좋은 핑계거리를 찾았다.  파장은 일파만파로 번져갔고 금융권의 자금회수가 재개됐다.  정부쪽 대우처리 작업을 맡았던 서근우 전 금융감독위원회 제3심의관은 "내용이야 다 아는…

식별번호|KC-R-02221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9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대우패망 '秘史'] (2) 10조1345억 채권단에 내놔..발표문 요약

설명|대우는 7월19일 김우중 회장 명의로 '대우그룹 구조조정 가속화 및 구체적 실천방안'이란 제목의 유동성 확보방안을 발표했다.    김 회장은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심정으로 계열기업의 구조조정을 조기 완결하고 자동차부문 정상화에 전념하겠다"고 서면으로 밝혔다.    발표문 요지는 김 회장과 계열사의 보유 주식.부동산 10조1천3백45억원(대우측의 계산)을 채권단에 담보로 내놓고 김 회장은 자동차부문의 전문경영인이 되겠다는 것.

식별번호|KC-R-02220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8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대우패망 '秘史'] (2) 선재농장만 남아..김 회장 재산 다 내놨나

설명|대우 사람들은 이 이틀동안의 시간을 김 회장이 30년간 일군 재산을 다 내놓아 사실상 빈털털이가 된 순간으로 회고한다.    김 회장의 측근들은 최근 기자를 만나 "김 회장이 이헌재에게 속았던 것"이라며 김우중 이헌재 독대를 비난하기도 했다.

식별번호|KC-R-02219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8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대우패망 '秘史'] (2) '운명의 7월19일 (下)'..悲運의 서곡

설명|기자는 지금 2년전 99년7월18일을 지나고 있다.  바로 하루전 김 회장과 이 위원장의 독대가 있었던 터였다.  이 독대를 통해 공은 당국으로 넘어왔다.  김회장이 사재와 경영권까지 모두 내놨으니 이제 이헌재 위원장이 답을 내놓을 차례였다.  그러나 당국으로서는 이미 빼았을 것은 다 뺐아두었기 때문에 속내 생각은 오히려 홀가분했다….

식별번호|KC-R-02218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8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대우패망 '秘史'] (2) '운명의 7월19일 (下)'..김우중.이헌재

설명|경제는 역시 사람이 하는 것이었다.  대우 몰락의 긴 이야기를 하면서 김우중 회장과 이헌재 당시 금감위원장의 개인적 인연을 말해 두지 않을 수 없다.  끝내는 악연(惡緣)으로 정리된 두 사람이었다.  한때는 좋은 인연으로 만났으나 한사람은 유럽과 아프리카를 정처없이 떠도는 방랑자가 됐고 다른 한 사람은 금감위원장과 재경부 장관을 거치는 등 당대의 출세가도를 달렸다…

식별번호|KC-R-02217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8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관련 기사 [97년말~98년초 정치상황]

제목| 관련 기사 [97년말~98년초 정치상황]

식별번호|KC-R-02325

생산자|각 언론사

출처|각 언론사

날짜|미상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관련 기사 [97년말~98년초 정치상황]
  • 기사

제목| 김대중 8.15 경축사 관련

식별번호|KC-R-02318

생산자|한겨레

출처|한겨레

날짜|[1999-08-15]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김대중 - 제2건국

식별번호|KC-R-02317

생산자|한겨레

출처|한겨레

날짜|[1999-00-0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금융감독위원회 [월간중앙WIN 1998.5]

제목| 금융감독위원회 [월간중앙WIN 1998.5]

식별번호|KC-R-02453

생산자|월간중앙

출처|금융감독위원회

날짜|1998-05-0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기사]비정규직 보호제도 개선논의

설명|...2000년 08월 25일 20시 "임시직 엄격 제한, 균등처우 보장" 입법청원 비정규공대위, 9월중 근로기준법 개정 요구하기로 비정규직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활동이 하반기 핵심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인 가운데, 노동계와 시민단체들은 내달부터 근로기준법 개정 요구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최근 '비정규직노동자 기본권보장과 차별철폐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지난 달 24일부터 김선수 변호사의 안을 중심으로 토론 및 의견조율을 거쳐…

식별번호|KC-R-00803

생산자|매일노동뉴스

출처|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날짜|2000-08-26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기사

  • [기사]비정규직 보호제도 개선논의
  • 기사

제목| 우리는 WTO가 지난 4년 동안 무엇을 했는지 알고 있다!

설명|[연대 통신 #002] WTO의 행위들, 시애틀 항의의 근거 지난 달 "이코노미스트"지는 환경운동 단체들이 왜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WTO 각료회의를 반대하는 것에 대한 짜증썪인 사설을 실었다. 이 사설은 "녹색주의자들이 무역을 사랑해야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시작한다. 녹색주의자들이 무역을 사랑하거나 증오할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들은 성장만큼이나 무역을 무차별적으로 사랑하는 경제학자들의 종교적 신념을 공유하지 않는다. 녹색주의자들은 질문을…

식별번호|KC-R-00729

생산자|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출처|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날짜|2000-01-12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시애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나?

설명|[연대 통신 #003] 시애틀 전투 - 무슨 일이 일어났나? 지난 주에 일어난 반 WTO 항의 투쟁에 대해 무엇을 읽었든 들었든, 시애틀 거리에 쏟아져 나온 사람들은 지구화를 반대한 것은 아니었다. 세계 각지에서 연대 투쟁과 결합되어 진행된 시애틀 투쟁이 내세운 대의는 지구화의 한 사례이다. 그러나 이들의 지구화는 WTO가 승인하거나 상상하고 있는 그러한 지구화는 아니다. 미국의 대중 매체, 정치 엘리트 그리고 기업들은 WTO 정책에 저항하는…

식별번호|KC-R-00728

생산자|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출처|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날짜|2000-01-12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시민운동 - 월간 말

식별번호|KC-R-04817

생산자|월간 말

출처|월간 말

날짜|2000-00-0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시민운동 - 신동아

식별번호|KC-R-04816

생산자|신동아

출처|신동아

날짜|2000-00-0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시민운동 - 시사저널

식별번호|KC-R-04815

생산자|시사저널

출처|시사저널

날짜|2000-00-0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시민운동 - 뉴스피플

식별번호|KC-R-04814

생산자|뉴스피플

출처|뉴스피플

날짜|2000-00-0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검색결과 : 1002건

제목| [대우패망 '秘史'] (7) '빅딜 (上)' .. "삼성자동차를 주시오"

설명|이제 우리는 문제의 "빅딜"을 다룰 준비가 됐다.    대우를 말하면서 빅딜 문제를 피해갈 수는 없는 법이다.    진실을 말하자면 빅딜은 처음부터 김우중 회장의 그랜드 플랜이었다.    "빅딜이 민간자율로 추진되었다"는 이헌재씨의 주장은 그런 점에서 어느 정도 진실에 가깝다.

식별번호|KC-R-02235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8-01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대우패망 '秘史'] (6) '5백억달러 무역흑자론 반론'

설명|강봉균 KDI 원장은 '대우패망 비사' 보도가 나간 뒤 한경 특별취재팀에 전화를 걸어와 김우중 회장이 98년초 주장한 '5백억달러 무역흑자론'은 전혀 맞지 않았다며 반론을 폈다.    그는 "김 회장은 수출을 늘려 무역흑자를 낸다고 했지만 실제 그 해 수출은 늘기는커녕 오히려 전년보다 2.3%(38억달러) 줄었고 수입이 35.5%(5백14억달러)나 급감해 흑자가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식별번호|KC-R-02234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3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대우패망 '秘史'] (6) '김우중은 산업화 시대의 인물일뿐...'

설명|"김우중 회장은 산업화시대의 인물일 뿐"    국민의 정부에서 경제수석과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낸 강봉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김 회장을 이렇게 평했다.    그는 대우문제가 숨가쁘게 돌아가던 98,99년 누구보다 자주 김 회장을 만났고 이헌재 전 금감위원장과 함께 대우문제를 처리했던 사람이다.

식별번호|KC-R-02233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3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대우패망 '秘史'] (6) '묘수냐...악수냐 (下)'..어긋난 주파수

설명|김우중 회장과 경제관료들의 관계가 처음부터 나빴던 것은 아니었다.    그들은 다만 서로 다른 부류에 속할 뿐이었다.    한쪽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고자 하는 사람이었고 다른 한쪽은 "조건부 합리성"을 추구하는 모범생 타입의 사람이었다.

식별번호|KC-R-02232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3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대우패망 '秘史'] (6) '묘수냐...악수냐 (下)'

설명|처음부터 잘못된 만남이었다.    김우중 회장과 국민의 정부 경제관료들은 생각하는 방법부터가 달랐다.    국민의 정부 초기 경제관료는 중경회(中經會)를 골격으로 하고 자민련류가 결합한 것이었다.    자민련 케이스로 들어선 사람이 이규성 재경부장관과 이헌재 금감위원장이었으나 청와대는 철저한 개혁론자들로 채워졌다.

식별번호|KC-R-02231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3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대우패망 '秘史'] (5) '대우호텔 세계 네트워크'

설명|세계경영은 전 세계에 뻗어있는 대우 호텔망의 뒷받침을 받았다.    서울.경주 힐튼호텔은 김 회장의 부인인 정희자씨가 맡아 운영했다.    여기서 쌓은 노하우가 해외 호텔사업에 그대로 이전됐고 대우의 가전제품으로 채웠다.    특히 대우가 개도국 진출 초기엔 직원들의 숙소로 쓸 만큼 교두보 역할도 충실히 해냈다.

식별번호|KC-R-02230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25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대우패망 '秘史'] (5) '역대정권과 전경련 회장'

설명|재계의 대표격인 전경련 회장은 역대 정권과 미묘한 긴장을 유지해왔다.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의 관계이기도 했다.    전경련은 1961년8월16일 재계가 정부와의 관계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설립한 모임이다.    올해가 40돌.

식별번호|KC-R-02229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25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기사

제목| [대우패망 '秘史'] (5) '묘수냐...악수냐 (中)'..하노이 獨對

설명|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기업의 흥망이 갈리는 것이 우리나라에만 있는 현상은 아니다.    합리적인 정책 변화와 자연스런 시대 흐름이 맞물리면서 일어서고 죽는 것이 판가름 난다면 이는 나무랄 이유도 없다.    그러나 권력자 개인의 친소와 책략, 그림에 따라 업계 판도가 바뀐다면 이는 정경유착이 되고 만다.

식별번호|KC-R-02228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25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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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우패망 '秘史'] (4) 김우중회장 'KO승'..98년 누가 옳았나

설명|정부관료들과 김우중 회장이 뜨거운 논쟁을 벌였던 1998년이 저물면서 무역수지가 4백억달러를 넘느냐를 놓고 관심이 집중됐다.  결국 깜짝 놀랄 수치가 나왔다.  97년 84억달러 적자에서 3백99억달러 흑자로 돌변한 것.  80년대말 3저호황이래 9년만에 흑자였고 단군이래 최대 규모였다. …

식별번호|KC-R-02227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23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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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우패망 '秘史'] (4) '묘수냐...악수냐 (上)'..'통큰 사람'

설명|기자는 지난주 운명의 99년7월19일을 지나왔다.    시간의 순서대로라면 곧바로 워크아웃이 결정된 8월25일로 내달려가야 한다.    그러나 전사(前史)를 모르고는 페이지를 쉬이 넘길 수 없다.    누가 대우그룹 해체를 결정했는지 대우그룹과 김대중 대통령의 관계는 어떠했는지를 논하기에도 약간의 워밍업이 필요하다.

식별번호|KC-R-02226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23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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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우패망 '秘史'] (4) '묘수냐...악수냐 (上)'

설명|...IMF 체제가 개시된후 금융을 지배했던 비밀의 수는 8, 기업을 지배했던 마방진(魔方陣)의 해(解)는 200이었다.    은행의 죽고사는 것이 숫자 8(BIS비율)에 달렸고 퇴출과 생존의 갈림길에서 전전긍긍하던 기업들엔 200(부채비율)이 바로 저승사자를 의미했다.    우리는 오늘 또 하나의 숫자 500을 만나게 된다. ...

식별번호|KC-R-02225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23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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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우패망 '秘史'] (3) 보고서 작성자 '고원종씨'

설명|"10년 전부터 심증은 있었지만 물증이 없었다. 그러나 정부가 금융기관의 회사채 보유한도를 제한하는 것을 보고 이젠 끝났다고 확신했다"    1998년 10월29일 '대우그룹에 비상벨이 울리다'란 제목의 노무라 보고서를 쓴 고원종씨(현재 소시에테제네랄 증권 상무)는 보고서 작성 경위를 이렇게 설명했다.

식별번호|KC-R-02224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9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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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우패망 '秘史'] (3) '노무라 보고서'..비상벨은 울리는데…

설명|세상에 예고 없는 참사는 없다.    출근길 교통사고조차 수도 없는 원인들이 있게 마련이다.    하물며 41개 계열사가 전세계에 3백여개 사업장을 돌리고 있던 거함 대우였다.    어떤 사람은 '양치기와 늑대의 게임'이라고도 하고 어떤 사람은 '수도 없이 울린 비상벨'이라고 말하는 바로 그것.

식별번호|KC-R-02223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9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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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우패망 '秘史'] (3) "아직은 아니야" .. 이헌재 전 금감위원장

설명|"김우중 회장이 그나마 빨리 포기해 주었어. 그렇지 않았다면 어려웠을 거야"    이헌재 전(前) 금감위원장은 2년 전 대우처리 과정을 이렇게 요약했다.    최근 구조조정 논란을 빚고 있는 모 그룹과 직접 비교해서 말하기도 했다.    그는 작년 8월 재경부장관에서 물러난 뒤 강남 선릉역 인근의 윤익 오피스텔에 개인사무실을 냈다.

식별번호|KC-R-02222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9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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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우패망 '秘史'] (3) '노무라 보고서' .. 김회장 구조조정 카드

설명|노무라(野村)가 누른 비상벨은 폭발적인 울림을 몰고 왔다.  외환대란 당시의 모간 스탠리 보고서에 맞먹는 것이었다.  모건 스탠리는 당시 "한국을 떠나라(Go out of Korea)"라고 썼었다.    당장 대우중공업의 회사채 발행계획이 취소됐다.  국내 금융기관들은 좋은 핑계거리를 찾았다.  파장은 일파만파로 번져갔고 금융권의 자금회수가 재개됐다.  정부쪽 대우처리 작업을 맡았던 서근우 전 금융감독위원회 제3심의관은 "내용이야 다 아는…

식별번호|KC-R-02221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9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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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우패망 '秘史'] (2) 10조1345억 채권단에 내놔..발표문 요약

설명|대우는 7월19일 김우중 회장 명의로 '대우그룹 구조조정 가속화 및 구체적 실천방안'이란 제목의 유동성 확보방안을 발표했다.    김 회장은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심정으로 계열기업의 구조조정을 조기 완결하고 자동차부문 정상화에 전념하겠다"고 서면으로 밝혔다.    발표문 요지는 김 회장과 계열사의 보유 주식.부동산 10조1천3백45억원(대우측의 계산)을 채권단에 담보로 내놓고 김 회장은 자동차부문의 전문경영인이 되겠다는 것.

식별번호|KC-R-02220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8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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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우패망 '秘史'] (2) 선재농장만 남아..김 회장 재산 다 내놨나

설명|대우 사람들은 이 이틀동안의 시간을 김 회장이 30년간 일군 재산을 다 내놓아 사실상 빈털털이가 된 순간으로 회고한다.    김 회장의 측근들은 최근 기자를 만나 "김 회장이 이헌재에게 속았던 것"이라며 김우중 이헌재 독대를 비난하기도 했다.

식별번호|KC-R-02219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8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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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우패망 '秘史'] (2) '운명의 7월19일 (下)'..悲運의 서곡

설명|기자는 지금 2년전 99년7월18일을 지나고 있다.  바로 하루전 김 회장과 이 위원장의 독대가 있었던 터였다.  이 독대를 통해 공은 당국으로 넘어왔다.  김회장이 사재와 경영권까지 모두 내놨으니 이제 이헌재 위원장이 답을 내놓을 차례였다.  그러나 당국으로서는 이미 빼았을 것은 다 뺐아두었기 때문에 속내 생각은 오히려 홀가분했다….

식별번호|KC-R-02218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8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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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우패망 '秘史'] (2) '운명의 7월19일 (下)'..김우중.이헌재

설명|경제는 역시 사람이 하는 것이었다.  대우 몰락의 긴 이야기를 하면서 김우중 회장과 이헌재 당시 금감위원장의 개인적 인연을 말해 두지 않을 수 없다.  끝내는 악연(惡緣)으로 정리된 두 사람이었다.  한때는 좋은 인연으로 만났으나 한사람은 유럽과 아프리카를 정처없이 떠도는 방랑자가 됐고 다른 한 사람은 금감위원장과 재경부 장관을 거치는 등 당대의 출세가도를 달렸다…

식별번호|KC-R-02217

생산자|한국경제

출처|한국경제

날짜|2001-07-18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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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관련 기사 [97년말~98년초 정치상황]

식별번호|KC-R-02325

생산자|각 언론사

출처|각 언론사

날짜|미상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 관련 기사 [97년말~98년초 정치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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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대중 8.15 경축사 관련

식별번호|KC-R-02318

생산자|한겨레

출처|한겨레

날짜|[1999-08-15]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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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대중 - 제2건국

식별번호|KC-R-02317

생산자|한겨레

출처|한겨레

날짜|[1999-00-0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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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융감독위원회 [월간중앙WIN 1998.5]

식별번호|KC-R-02453

생산자|월간중앙

출처|금융감독위원회

날짜|1998-05-0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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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사]비정규직 보호제도 개선논의

설명|...2000년 08월 25일 20시 "임시직 엄격 제한, 균등처우 보장" 입법청원 비정규공대위, 9월중 근로기준법 개정 요구하기로 비정규직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활동이 하반기 핵심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인 가운데, 노동계와 시민단체들은 내달부터 근로기준법 개정 요구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최근 '비정규직노동자 기본권보장과 차별철폐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지난 달 24일부터 김선수 변호사의 안을 중심으로 토론 및 의견조율을 거쳐…

식별번호|KC-R-00803

생산자|매일노동뉴스

출처|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날짜|2000-08-26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기사

  • [기사]비정규직 보호제도 개선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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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는 WTO가 지난 4년 동안 무엇을 했는지 알고 있다!

설명|[연대 통신 #002] WTO의 행위들, 시애틀 항의의 근거 지난 달 "이코노미스트"지는 환경운동 단체들이 왜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WTO 각료회의를 반대하는 것에 대한 짜증썪인 사설을 실었다. 이 사설은 "녹색주의자들이 무역을 사랑해야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시작한다. 녹색주의자들이 무역을 사랑하거나 증오할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들은 성장만큼이나 무역을 무차별적으로 사랑하는 경제학자들의 종교적 신념을 공유하지 않는다. 녹색주의자들은 질문을…

식별번호|KC-R-00729

생산자|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출처|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날짜|2000-01-12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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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애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나?

설명|[연대 통신 #003] 시애틀 전투 - 무슨 일이 일어났나? 지난 주에 일어난 반 WTO 항의 투쟁에 대해 무엇을 읽었든 들었든, 시애틀 거리에 쏟아져 나온 사람들은 지구화를 반대한 것은 아니었다. 세계 각지에서 연대 투쟁과 결합되어 진행된 시애틀 투쟁이 내세운 대의는 지구화의 한 사례이다. 그러나 이들의 지구화는 WTO가 승인하거나 상상하고 있는 그러한 지구화는 아니다. 미국의 대중 매체, 정치 엘리트 그리고 기업들은 WTO 정책에 저항하는…

식별번호|KC-R-00728

생산자|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출처|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날짜|2000-01-12

기록유형|문서류

기록형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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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민운동 - 월간 말

식별번호|KC-R-04817

생산자|월간 말

출처|월간 말

날짜|2000-00-0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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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민운동 - 신동아

식별번호|KC-R-04816

생산자|신동아

출처|신동아

날짜|2000-00-0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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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민운동 - 시사저널

식별번호|KC-R-04815

생산자|시사저널

출처|시사저널

날짜|2000-00-0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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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민운동 - 뉴스피플

식별번호|KC-R-04814

생산자|뉴스피플

출처|뉴스피플

날짜|2000-00-00

기록유형|신문

기록형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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